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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커플, 사교계 부분은 진짜 미친 흡입력으로 쭉쭉 읽히는데 남자들만 나와서 사상, 정치, 농업, 종교 이런 얘기 하는 부분은 


너무 재미 없어서 머리에 내용도 안 들어옴 그래서 2권 중후반부터는 그런 부분 나오면 대충 읽고 넘어감


그래도 다른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