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였음.
제목 보고 여성 신체가 성인기때 어떻게 변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는 책인가 싶었음. 근데 막상 펼쳐보니 좀 에세이 기질이 있는 책이었음. 신체에 대한 말이 하나도 없는 건 아님. 근데 여자아이가 축구부에서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와야 한다는 걸 얘기하는 대목이 있거나, 음주를 어떻게 하면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까하는 대목도 있음. 큰 주제를 뼈대 삼아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다기보단 그냥 곁가지들 잔뜩 모아서 앙상한 나무처럼 보이게 만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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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120kg는 나갈 것 같은 여성인 이유를 알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