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비트닉한 미국 문학은
어느 정도 레퍼런스가 있는 것 같음
바든 호텔이든 클럽이든
주인공은 어디든 나돌아다님
환락적인 유흥 분위기
순수는 어디에 있는가?
멍청한 사람들(지식인이야말로 가장 멍청함) << 중요
전쟁마저 지루하게 소비의 대상이 됨
다시 술, 유흥거리, 게임, 의미 없이 만나는 애인
진짜 신실함이 뭘까?
소년성과 미숙함(또는 그렇게 치부됨)
등등
전반적으로(작품 내의 전반 - 작품들 사이의 전반) 비슷한 장면들이 변주적으로 등장함
이 레퍼런스의 변주조차 미국스럽닮가
호밀밭 읽다가 생각난대로 찌끌여봄
냉소주의자 양산 문학
80년대 작품중 비트 문학이라 할 게 있나
제대로 알고 말한 건 아니고, 걍 분위기가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서... 굳이 꼽자면 카버 같은 느낌쓰
길 위에서는 어떰 - dc App
나쁘진 않은데 좀 반복적이라 2편 가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그리고 다른 비트 문학이 '아 인생 ㅈ됨'이라면 케루악은 '와 좆됐지만 신나보아요(근데 ㅈ됐네...)'라는 느낌임
후기자본주의 문화 속에서 숙성된 청춘들..
뭔지 알듯하다 - dc App
이중에서 케루악 밖에 안 읽었는데 케루악 문학은 이외로 종겨적 서사가 짙은 것 같음
종교적 서사
케루악이 불교를 좋아해서 그런지 작품에 제행무상이 은은하게 깃들어 있는 듯... 아예 작품중에 비트닉을 순례로 은유한 <다르마 행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