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학책을 사던 동네 시장 입구에 있는 단골 서점이 하나 있음
동네에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옛날에 문 닫고 여기만 남았음
동네에 마지막 남은 서점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해서 급하게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자주 서점에서 주문했음
수업에서 다루는 작품이나 졸업논문 쓸 때 활용할 자료도 여기서 많이 구매했음
근데 취업 준비 때문에 고3 이후 처음으로 문학책 말고 영어 문제집을 구매함
그러더니 사장님이 취업 준비하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공책을 덤으로 주시더라
별거 아닌데 오랜만에 사람 사는 것 같았다
독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ㅈㅅ....
3년전에 편돌이 할때 1+1 음료사들고와서 나하나주더라 별거아닌데 따뜻해지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