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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이 구리다는 건 아니고 사실상 '와 저새낀 국어 문학 시간에 배우는걸 통짜로 외웠나ㅋㅋ' 정도의 인식이라구


근데 해외문학...? 

헤르만 헤세조차 데미안 말고 황야의 이리나 수레바퀴 아래서를 언급하면 태평양으로 순간이동한 반응인데,


감히 율리시스를 논해?


와 파란색 성경 예뻐보이네요~ (자고로 사이즈 손바닥보다 크고 예쁜 양장본이면 다 성경으로 간주함 솔직히 예쁜 책의 표준이 성경이긴 해)


창불... 언급도 하지마 분위기 창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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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대류... 데미안이 짱이다... 데미안이나 정독해

독갤은 일단 멸시된 데미안을 정복해야 남은 물론이요 스스로의 기강을 잡을 수 있다 

니들이 데미안 멸시하고 간과하니까 맨날 유튜브강해 탐독하고 온 애들한테 휘둘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