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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마 작품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먼저 읽었는데 재미로 따지면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더 재밌었음

삼총사는 사실상 불한당들 이야기같은 느낌

주인공인 다르타냥 이 자식 지가 타고 온 말 놀렸다고 열받아서 싸우질 않나

그 싸웠던 놈이 지 추천서 가져갔다고 혼내주러 가다가 부딪힌 사람하고 결투 약속하게 되질 않나

툭하면 싸우고 친해지는 게 기사같다기보단 깡패같달까

집주인의 아내하고 사랑에 빠지던 것도 어이 없었고 ㅋㅋ

작중 최대 악인인 밀라디한테 빠지기도 하고

밀라디 이 여자가 여러 남자 홀리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데 참 대단한 여자였음

감정에 치우쳐서 행동하는 인물들이 많은데 재미있기는 재밌었음

들어보니 삼총사는 다르타냥 로망스 1부에 해당하고 2,3부도 있는데 제대로 된 번역이 없다며?

3부까지 합치면 3000p정도 된다는데 번역본이 없으면 뭐 읽어 볼 수 없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