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리어왕 신구 옹 출연 연극으로 본적있는데
연출을 너무 유머러스하게 해서
되게 별로였던 기억이 있음
창작극인 레드나 라스트세션은 재밌게 잘 봤는데
정작 고전 원작 있는 연극에서 실망했다보니
다른 갤러들은 어떤 경험했나 궁금해지더라구
다들 고전 희곡원작 연극 어땠어?
몇년전에 리어왕 신구 옹 출연 연극으로 본적있는데
연출을 너무 유머러스하게 해서
되게 별로였던 기억이 있음
창작극인 레드나 라스트세션은 재밌게 잘 봤는데
정작 고전 원작 있는 연극에서 실망했다보니
다른 갤러들은 어떤 경험했나 궁금해지더라구
다들 고전 희곡원작 연극 어땠어?
희곡말고 소설읽은 후 소설원작 연극들 본적은 있긴한데... 아마 장르 불문하고 텍스트로 읽고 느낄때와 과장된 말과 행동이 드러나는 현실연기 사이에서의 괴리감 때문에 보는 내내 괴로워하지 않을까요?
햄릿 봤었는데 좀 재해석했는지 정장 입고 나오더라 근데 분위기는 읽을 때 상상했던 거랑 비슷해서 만족했었음
@? 홍익대에서 본 거면 같은 거 본 거 맞을듯
작년에 이영애 나온 헤다 가블러 봤었는데 역부족
이혜영 버전 표 못구해서 간거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쉽다
난 이영애 가블러 대단했는데 또 보고싶다
황정민 리처드3세랑 맥베스 봤음. 솔직히 황정민 커뮤에서 양산형 천만영화 배우라고 까여서 좀 무시했는데 연기신이 강림한줄 알았음. 진짜 전율했다.
세일즈맨의 죽음 작년에 연극봤는데 확실히 연극 실물을 보니 카타르시스터짐
나도 연극으로 리어왕 본 적 있는데 영 별로더라
햄릿이랑 줄리어스시저 봤는데 둘다 재밋었움
난 갈매기 봤는데 좋았었음
보기도 많이 봤고 고딩때 연극부여서 입센꺼 공연도 몇번 함
안나카레리나 뮤지컬로봤는데 사건을 압축하면서 인물들 역시 어쩔수없이 좀 평면적이어지는 점이 아쉬웠고 경마씬 연출 엄청 기대했는데 그건 좀 김샘. 외려 안나가 공연보러갔다가 사람들한테 앞담화당해서 정병터지는부분 연출이 더 좋았음..ㅎ 그런 식으로 내 기대를 벗어나는 지점에서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다시 생각헤볼수있게되는건 좋았다. 앞으로 고전각색은 되도록이면 챙겨 봐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