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번역)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루이 아라공 - 말뿐이 아닌 사랑 · 번역) 라일락과 장미 - 루이 아라공 詩
· 시 하나 번역해 봤음
· 검은 5월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한 사람이 창문 아래를 지나면서 노래한다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엘자의 눈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찬가(讚歌)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세(C) 다리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장미와 물푸레나무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의 노래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사랑과 입맞춤의 다가옴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거울 앞의 엘자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무곡(舞曲)-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가브리엘 페리*의 전설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케-오-플뢰르¹의 노래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행복한 사랑이란 없다 - 루이 아라공 詩
· 셰익스피어, <리처드 2세>
· 번역) 어느 살해당한 소녀에 대하여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시인이 당(黨)에게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시작법(詩作法) - 루이 아라공 詩
· 번역) 그림자를 위한 십자가 - 루이 아라공 詩
그대 봄날의 오페라
기적은 내 시구(詩句)에 마침표를 찍네
시작에 내 영혼은 불타올라
돌연 한줄기 빛 속에 빠져들어
리듬 속에서 영원히 헤메이네
4월의 태양 아래 센 강은 춤추네
첫 무도회에 나온 세실과 같이
그보단 돌다리나 체망으로
사금 덩어리를 굴리듯이
역시 매력적이네 도시는 계곡같네
사육제처럼 활기찬 강변은
빛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네
그녀는 궁전에 들러서
제 놀이나 규칙대로 불쑥 나타나고
나는 내 방식대로 존중하네
실레노스*가 아닌
덤불 속 학교만이 날 가르쳤네
입술의 취기 어린 빛깔을
그날 창문에 피어난 장미꽃을
오페라 속 그녀들처럼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로 포도주와 축제의 신인 디오니소스의 스승.
폴 발레리를 위해 쓰인 시이다.
발레리는 오페라보단 발레 아님? 깔깔
파하하하하
팩트는 번?역한답시고 독서가 지금도 밀리고 있다는 거임...
@달밤에가린별 헉ㄷㄷ
번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