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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하민 라바투트의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읽는중.

에리크 뷔야르가 쓴 그날의 비밀이 떠오른다.


라바투트는 사실과 픽션을 씨실과 날실로 삼아 하나의 작품 (직물)을 직조해 내는구나. 철학이나 역사 좋아 하는 독붕이들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30개국에 번역 출간 됐다는데 첫 챕터만 읽고도 범상치 않다는걸 알겠더라. 첫 챕터에 나오는 것들은 아는거라 그냥 오 잘쓰는데 하면서 봤는데 두번째 챕터부터는 모르는 것들이기도 하고 글빨도 좋아서 더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