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살기도 팍팍한데 전혀 엉뚱한 별나라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감정이 이입이 도저히 안 됨.
어렸을때는 판타지 소설 되게 좋아했는데 커서 보니까 걍 유아용 애니메이션 보는듯한 느낌 남.
유아용 애니메이션인 디지몬이나 포켓몬도 어렸을 때야 진짜 존나 재밌지 다 커서 보면 재밌없잖아?
근데 문학성이 있는 책들은 또 좋아해서 스티븐킹 같은 작가들은 충분히 리스펙함. 아마 어스시 연대기, 반지의 제왕도 문학성이 있는 작품이라면 리스펙 할듯?
여튼 나한테는 판소,무협,SF도 다 별로인듯 내 인생 최악의 책 중 하나가 프로젝트 헤일메리였음 ㅇㅇ
말한 장르를 난 그냥 드라마 영화 애니로 보는데 시각화가 중요한데 영상물로 보는게 더 효율적이라서
어렸을 때는 판타지소설에 감정이입 존나 잘됐는데 크고 나니까 현실성이 너무너무 없어서 감정이입이 도저히 안 됨
나는 해리포터 보기 힘들었다.... 불사조 기사단에서 덮음. 애새끼들 뭐만하면 말싸움하는거 좆같았음.
해리포터 청소년기 때는 정말 인생책이었고 심금을 울렸는데 커서 정주행 하니까 그냥 감정적으로 메말라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읽었는 듯
@ㅇㅇ(218.155) 그래서 후회함. 어렸을때 진작 읽을걸..
뭐만하면 말싸움하는게 토론 문화 아님? 소모적인 토론을 해야 창의성도 더 생기고 그런게 아닐지 어짜피 내 의견 개진해도 누군가 센놈이 결정하면 상명해야 하니 난 입 닫는다 이런 체념이 있는 문화는 창의성이 만개하기 힘들지 않을지
@ㅇㅇ(61.78) 토론이 아니라 그저 기싸움하며 떽떽거리는 거임
삼십대에 보는 프리큐어가 얼마나 재밌는데 이 사람이 참
그렇군
반지의 제왕은 지금 시대에도 적용되긴 해. 자기 백성을 죽이는 왕, 선악의 상호 양면성, 또는 일시성을 상징하는 골룸, 인류의 총체적 욕망을 상징하는 절대반지, 그걸 가장 작고 약한 종족만이 모르도르까지 옮길 수 있고. 이런 시대에도 희망이 있을까 계속 되묻고.
가끔 읽어보면 힐링되서 좋던데. 난 초등학교때 우리반에 있던 나니아연대기 읽었던거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데 그때 기억도 나서 좋음 - dc App
그 나이대에 읽으면 더 울림을 주는 책들이 있긴한듯 아쉬운게 가치관이 확실해지기전 독서 습관을 길렀으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