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우리집에 큰 불이 났는데 나랑 친한 거인이 불을 끄려고
꼬추 까고 오줌으로 불을 끈다면 고마워 해야할까?(전날 와인을 많이 마심)
소인국에서 히히 오줌발싸로 불을 끄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걸리버가 옆나라 소인국의 50척의 배를 훔쳐오자 왕은 걸리버에게 옆나라 침략을 도와달라고 한다.
이를 거절하자 왕은 걸리버에게 실망하고 음모를 꾸민다.
이 장면에서 주변인의 특출난 재능이 다른 사람에게 야먕과 욕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주인공이 대인국에 갔을 때는 처세술에 감탄했다.
소인국 사람들은 죽일까 말까 고민하더니 대인국에 가니 바짝 엎드려서 아주 공손해졌다.
하늘섬 라퓨타에서는 철학자들이 인상깊었다. 수학과 과학을 중시하는 나라에서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것들을 연구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했다.
말이 이성적 존재이고 인간이 짐승인 후이넘에서는 칸트가 떠올랐다. 후이넘들은 서로를 목적으로 대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단어 조차 없다.
야후를 통해 인간의 악한 부분을 풍자하는 부분을 읽으며 1700년대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고 느꼈다.
어릴때 읽었던 걸리버여행기는 즐거운 모험 이야기였는데
원작은 영국 왕실과 주요 인사들을 지독하게 비판하는 내용이였다. 기회가 되면 이 당시의 영국 역사에 관한 책도 읽어봐야겠다.
- dc official App
히히 오줌발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