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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 2주일 넘었는데 간단하게라도 남긴다
4권부터는 흔히 말하는 근대의 영역이다. 연금술이 근대에도 사라지지 않은게 놀라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몇몇 과학사에서 뉴턴과 연금술의 언급을 안다
그리고 이 작가는 간단하게 말한다
우리가 아는 과학자 뉴턴과 연금술사 뉴턴은 같다. 다르게 취급하면 안된다
한마디로 뉴턴이 정신병 걸려서 연금술을 한게 아니란 소리다
그러면 비슷한 시기의 과학자인 로버트 보일도 어디가 아파서 연금술에 관심을 가졌겠는가
이 책의 의의는 다른 것이 아니다.
1권부터 일관되고 명확하게, 연금술이란 학문에 낭만을 넣지 않고 진지하게 객관적으로
화학박사이자 과학사가로서의 자신이 연금술을 어떻게 하면 풀어낼 수 있는가이다. 또한 작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이 책에 넣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가는 몇몇 링크를 주면서 이 안에 책에 넣지 못한 여러 사진들도 있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링크들은 전부 사라져있다고 한다.
정말 안타까울 따름이다. 실제로 사진들을 보면 좀 더 풍부한 책이 될거라 믿지만 사라진걸 어떻게하겠는가... 지금처럼 웨이백 머신이 활발할 때도 아니고 말이다
이 책은 연금술은 무엇인가, 연금술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 끈질기게 다루고 있다. 물론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따로 이 책을 보면서 궁금한 부분을 노트로 만들고 검색하면서 봐야한다. 그래야 이해가 쉬우니.
그러면서까지 읽을 가치가 있냐? 있다
왜 이 책이 학술명저인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좋은 책이다. 다른 분들도 읽어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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