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익명의 아일랜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익명의 아일랜드의 어느 한 학교의 소년은 공교롭게도 독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읽던 소설들이 모두 1개의 시작과 1개의 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실망했고,
실망스러운 작가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여러 개의 시작과 여러 개의 끝을 가진 소설을 쓰고자 합니다
소년은 3가지 시작을 가진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아일랜드의 요정이자 한 여름밤의 꿈에도 나오는 요정, 혹은 악마 '퍼크' 맥필메이의 이야기,
평범한 학생 존 푸리스키의 (익명의 소년도 예상하지 못할) 두근두근 문예부 생활,
마지막으로 와!달빠 아시는구나!!!! 핀 맥쿨과 국내에선 마이너하지만, 아일랜드계열 작가들이 매번 다루는 미치광이 왕 스위니에 대한 이야기를요.
세 명의 주인공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3개의 결말로 순순히 나아갈 듯합니다
사실 이 '익명의 화자'가 펼치는 이야기가 존재할 수 없는 '4'번째 이야기이고, 그가 자신의 상상력으로 만들고 있다고 믿은 이야기들이 '온전히' 유지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밝혀지기 전까진 말이죠
영화화 시도에서 대본조차 아직도 완성되지 못하고
자세한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조차 스포라서 할 수 없는
이 메타픽션의 걸작의 '4'가지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과연 우리의 익명의 화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여러 결말이 있는 이야기를 자신이 원하던 방식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이상, 소설 대 소설이었습니다
을유는,,,,,헤엄치는-두 마리-새를,,,,,,,,출간하라,,,,,,!!!!!
얘도 글 좆같이 씀? 걍 못 참고 제미나이 응디 믿고 원서 들이박으려는데
출간문의 ㄱㄱ
출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