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북 리뷰(NYTBR), 1966년 7월 17일, 24, 26쪽
편집장님께,
최근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로맹 가리(Romain Gary)는 제가 제 소설 『제49호 품목의 경매(The Crying of Lot 49)』에 사용한 "징기스 코헨(Genghis Cohen)"이라는 이름을 자신의 소설에서 따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리 씨는 완전히 착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징기스 코헨이라는 이름을 유명한 몽골의 전사이자 정치가인 징기스 칸(1162~1227)의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만약 가리 씨가 정말로 현재 이토록 사소한 말장난을 떠올릴 수 있는 작가가 자신뿐이라고 믿는다면, 그것은 문학적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정신의학에 가까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며, 저는 그가 그 문제를 부디 잘 해결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토머스 핀천,
뉴욕시.
ㅋㅋㅋㅋㅋ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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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밀 아자르에게 밀린 범부...!
이 개꿀잼 유머를 생각해 낼 수 있는건 나뿐이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