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입문]



<1.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가?>


1-1. 자신에게 맞는 책


먼저 자신의 상황에 가장 걸맞는 책을 찾아야 함니다. (AI 활용 강추)


예를 들어 본인이 허무주의에 빠졌는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 실존주의류 책을 읽으세요 (카뮈 사르트르 니체 카프카 등)

예를 들어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면 영화 코멘트집 & 시나리오 같은 책이 재밌을 겁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최근 요리를 시작했다면 최강록의 에세이집같은 것도 재밌을 겁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레이싱 게임을 좋아한다면 레이싱 카 사진 모음집이나 B급 게임의 역사 등등


정의란 무엇인가, 총균쇠, 죄와 벌, 이방인 이런 걸로 웬만하면 입문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취미로 못 붙일 확률이 높습니다.



1-2. 그냥 재밌어 보이는 책


남들에게 있어 보이려고 집착하면 안됩니다. 싸이코패스 사례 모음집, 관상으로 평가하는 여자남자,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건축물 TOP 100 등 세상에는 정말 재밌고 신선한 책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영화 듄 일러스트 & 그래픽 설계과정 책을 정말 재밌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뭔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냥 서점 도서관에서 슥슥 훑어보면서 좀 재밌어보이는 거 보시면 됩니다.




<2. 서점과 도서관, ebook 활용>


2-1 알라딘, 교보


알라딘은 지점마다 [알라디너의 선택] 이라는 칸을 운영하는데 지점마다 특색 있는 책이 많이 꽂혀있습니다. 실제로 독서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참고하라고 꼽아놓은 거라 이 중에서 재밌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걸 저는 제일 선호합니다


교보는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고 카테고리 별로 인기 있는 게 쭉 놓여있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들쑤셔보면서 관심있는거 몇개 체크해놓으면 좋아요


2-2 도서관


마찬가지로 도서관마다 진열해놓은 추천책들이 다 다릅니다. 도서관 추천 코너에서 슥 훑어보셔도 좋고, 쭉 돌면서 좀 괜찮아보이는 책을 한 10~20권을 뽑으세요. 그런다음 쌓아두고 대충 슥슥 훑으면서 넘깁니다. 그러다 보면 감이 오는 책 1,2 권이 나옵니다. 좀 재밌다 싶은 거. 그러면 그걸 대출해서 읽는 거에요. 


도서관을 갔을 때 1권만 가지고 나오지 마시고 대략 10권 내외로 빌려서 집에 쌓아두고 게임 사서 재미없으면 환불하듯이 재미없는 건 버리듯이 읽으시면 됩니다. 


2-3 EBOOK 도서관, 서점


요즘은 지역 도서관에서 ebook으로 책을 빌려줍니다. 교보 sam 서비스나 밀리의 서재 같은 것도 있는데 저는 잘 애용하진 않아요. 여하튼 추천



<3. 조언 꺼드럭>


- 웬만하면 입문할 때 돈을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성비가 별로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아서 입문이 미뤄짐. AI 활용 + 도서관 탐색을 가장 추천합니다

- 남들이 싫어하는 책도 본인이 재밌다고 느낀다면 그 책을 먼저 읽으세요. 가장 중요한 건 책의 재미를 느끼고 책을 읽는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경험이 쌓이면 책 관련된 비판적인 사고는 나중에 스스로 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래픽노블은 문학과 만화를 섞어놓은 개념의 장르인데 이런 류의 책들도 좋습니다.

- 여하튼 다들 재밌게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