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상록수상 그날이오면의 저자로 유명한 문인 심훈은 사실 문인보다는 진정한 누갤러였고 누갤그자체였다
오늘은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심훈은 근대사람답게 부잣집도련님이었다
이쯤되면 최서해가 얼마나 희귀한 문인이었는지 감이올것이다
심훈은 대학에갔고 민족주의 운동을 이끌어 퇴학당한다
여기까지는 건설한 조선청년이었다
허나 부잣집도련님답게 그는 중국의 상하이쪽으로 유학을 갔으나 자퇴한다
아무래도 철학은 아니었나보다
이런 평범했던 조선청년인 심훈은 굉장히 영화나 연극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심훈은 조선일보입사전 영화에 인생을 바치고계시는 정센세보다 더하면 더했지 영화에 엄청난 헌신을 바쳤다
이건 영화사쪽에서 찾아보는게 좋았을것이다
심훈은 영화사의 평론을 주로썻고 영화사를 정리해내며 책을 냈고
스스로 영화대본각색과 영화연출도 했고 심지어는 본인이 영화배우처럼 출현까지 하며 말그대로 영화와 반일밖에 모르는 남자였다
그런 심훈은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아무리 영화에 깊은 헌신을 한다지만 그당시의 영화는 다들 그게뭔데씹덕아 취급이었다
힙스터래도 알아주는 놈들이 있어야 했다
신문은 모두가 볼것이니 심훈은 조선일보에 들가서 겸사겸사 영화를 홍보하기로한것이다
심훈은 거기에서 무지 장난기가 넘쳤다
주로 장난은 일본을 상대로하는 매우 윾쾌한것이었다
예를들자면 일본인경관의 모자를 가지고 나잡아봐라~를하며 논다던가
일본인경관 뒷통수갈기고 추격전을 한다던가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는다던가
틈만나면 동료들에게 별명을 지어준다던가
아무튼 매우 유쾌하고 밝은 성격인 심훈은
사실 카프결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실제로 절친도 박헌영이었다
허나 심훈은 사회주의에 미친 빨갱이가 아니었다
심훈은 적당히 선을 긋고 카프를 나갔다
물론 좌익적냄새가 나는 글도 자주 발표했지만
카프를 보고 경계하기도 하였다
어쨋든 심훈은 진정한 누갤이 되기위해서 기자를 그만두고 지금의 안산으로 돌아와 문자보급운동을 보고
사실상 심훈의 인생작이자 마지막인 상록수를 써내며 문단으로 컴백한다
그리고 심훈은 이 상록수를 영화화하기 위해 일제와 싸우는것에 죽기전까지 여생을 바친다
심훈은 이것을 영화화하기위해서 매우 노력했으나 일제가 문자보급운동을 좋게볼리없고 심훈의 민족주의적인 횡보에 압박을 강하게넣었다
꼬우면 니가 윗대가리되던가를 시전했고 심훈은 씨발!을 외치며 노력했고 싸웠다 죽기 바로직전까지
심훈은 자신이 절대로 죽을리없다고 늘 자부했다한다
실제로 감기한번 안걸렸고 매사에 늘 건강한 모습이었다한다
그런 심훈은 장티푸스로 요절한다
그의 마지막꿈은 상록수의 영화화였다
실제로 심훈은 문학사보다는 영화사에 아주 큰 기여를 한 항일문인이다
그럼에도 심훈은 문학사에 자신의 이름을 박은것은
이광수의 무정보다 계몽주의 소설임에도 작품성이있으며 잘만들었으니까다
그렇다 애국코인도있었지만 상록수라는 소설자체가 작품성이 우수한것도 팩트였다
이 상록수는 해방후에 소원대로 영화화됨
또한 지금의 안산대앞역이 아닌 상록수역이라는 지하철역으로 채택했고 최용신이라는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는 데에 큰 의미를 지녔다
사적으로 심훈은 은근히 선을 잘그었다
박헌영하고 절친이었다지만 박헌영의 정치행적에 심훈은 이렇게 보냈다
적당히해라 그러다 진짜 모가지날라가면 어쩔려고
그리고 그 사회주의가 밥먹여주냐? 아니 하는것은 좋은데 거기에 뭘 그렇게 과몰입하는데
병신새끼야 친구로써 조언이다 적당히하고 빠져라 좀
물론 박헌영은 안들었다
이상편 써달라는 사람많은데 내가 이사람 산문을 못 끝냈음 사실 쓰는것은 할수있는데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ㅈㅅㅈㅅ
근데 존나많이썻네
최서해
나도향
박태원
이태준
현진건
백석
김동인
채만식
염상섭
김유정
김기림
김남천
임화
현대문학 믿고있습니다
카프문인중 최고는 누구냐? 하도 카프들으니까 한번 보고싶네
이기영 근데 내가 이사람작품을 일단 다 못끝냈음 확실한것은 이사람 글은 기존카프하고 비교하면 잘쓴케이스였음
ㅇㅋ 추천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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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네.... 솔직히 작가는 정치랑 적당히 거리두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인듯.... 정치색에 물들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후대에 사장당하거나 칭송받거나 둘 중 하나고 중간이 없어.... (파운드나 엘리엇처럼 초초초 재능충이 아닌 이상)
그 파운든가 그새끼는 진짜 좆병신그자체찍다가 친목질로 구사일생한케이스아니였냐 엘리엇이 ㄹㅇ 럭키 인생다누리고갔고
파운드도 매장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아직까지 연구되고 있다는 건 나름의 럭키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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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있던거 다시 리메이크한거기도함 자삭한것도있는데 거기서 낭설도 너무 많이붙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