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700페이지 벽돌이라 언제 읽나하고 시작했는데 금방 읽어버림
중간까지는 좀 애매했는데 뒤로갈 수록 핵꿀잼
하드 sf라 천체물리학이나 선체의 구조가 이해 안되는 것들이 좀 있었지만 큰 줄기를 따라가기엔 무리 없었음
설정이 이게 말이되나 싶은 것들도 좀 보였는데 소설적 허용범위 수준. (뇌빼고 읽으면 다 허용됨)
결말이 뜻밖이었는데 마무리도 꽤나 마음에 듦.
이런 sf는 어떤 상상력을 가져야 쓸 수 있는걸까? 미국인만 쓸 수 있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마션도 재미있긴 했지만 살짝 지루하게 읽었는데 마션보다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은 듯.
정서적 여운도 남는 걸로 봐서는 소설장르로 봐도 훌륭.
살짝 뽕에 취해서 평한다면 추후에 sf소설 고전명단에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듬.
소설보다 영화가 왠지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개봉하면 영화도 볼 예정임.
(마션도 소설보다 영화가 더 재미있었음)
시간나면 읽어보세용~
헤일메리가 소설 쓰기도 전에 영화화 계약맺은 작품이라, 작품 자체가 좀 영화를 위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그래서 이번에 개봉될 영화는 원작이 지향하는 대로 잘 만들었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