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 공부하다가
요즘에 독서를 더 얹었거든?
원래도 독서를 안하진 않았는데, 흔히들 말하는 800p 이상의 벽돌책 건드리기 시작했단 말이야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까 책 펴면 진짜 20분 읽으면 정신 멍해지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책장 넘어가는데 이거 하다보면 나아지냐
8월달에 대회 나가서 운동 강도 낮출 수도 없고 쉽지가 않네
운동 + 공부하다가
요즘에 독서를 더 얹었거든?
원래도 독서를 안하진 않았는데, 흔히들 말하는 800p 이상의 벽돌책 건드리기 시작했단 말이야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까 책 펴면 진짜 20분 읽으면 정신 멍해지고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책장 넘어가는데 이거 하다보면 나아지냐
8월달에 대회 나가서 운동 강도 낮출 수도 없고 쉽지가 않네
벽돌책으로 입문하려 하면 몇년 동안 책 끊게 된다 내가 그랬음 재밌는 소설로 시작해
꼴에 인문학도라서 소설은 진짜 줄구장창 읽었음 김용 선생님 작품들은 4일 만에 완독하고 그랬음 ㅇㅇ 요즘 읽는 게 역사(애플바움) 철학(대니얼 대닛)인데 이런 건 좀 부담이 있더라고 ㅇㅇ
특히 수용소 군도는 ㅅㅂ 한 5트 째 하고 있는데 1권 1/3을 못 넘어 가겠음. 이거 원래 읽기 ㅈ같은 책임?
@독붕이(39.125) 뭐야 원래 활자랑 친한 사람이었구나 부럽다 어려운 책들 읽네 우리 동생 책 좋아해서 진짜 빨리 읽고 다양하게 읽는데도 잘 안 읽히는 책들이 있는 거 같더라고 안 읽히면 다른 거 읽다가 다시 읽어봐 그럼 잘 읽힐 때 많대
완독경험이 중요하지
기존 운동 전공에 교양을 곁들일 목적인 거지? 어떤 분야의 책을 읽고 있는 거지? 책 난이도가 높으면 낮추면 될 듯 운동처럼 어디 대회 나갈 목적이 아닌 듯하니
최근에 찍턴 한 책 소개하면,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 토마스 프리드먼 세계는 평평하다 / 애플바움 붉은 굶주림 / 프리드먼은 읽다가 경제 벽 느껴서 아예 작정하고 경제 금융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버림 ㅋㅋ
@독붕이(39.125) 내가 읽는 류의 책과는 다르지만 막히면 관련 지식 습득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라니 대단한 열정이네 탐독도 대회도 응원함!
그정도면 단편선 끊어가며 읽으세요 - dc App
데니얼데닛 박테리아부터 바흐까지 ㅈㄴ재밋게 밧는디.. 게이야 벽돌도 근데 이게 순서가 잇음 비문학의난이도는 사전지식이 필요하냐의 문제고 필요할수록 모르는 시점에선 빡세지. 코스모스나 유발하라리3부작은 벽돌축인데도 걍 ㅈㄴ쉽게읽는사람들많음 왜 와이 그냥 첨부터 다 설명을 해주거덩..
ㅇㅇ 나도 장미의 이름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을 때 와 ㅆㅂ 뭐 석학께서 책 쓰시면 이렇게 쓰시나? 초장부터 지식으로 후려치네 느낌 들었는데 비문학은 더 하더라고... 푸코의 진자 읽을 때는 ㅅㅂ 내가 멍청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
수용소군도가 어려운건 두가지 가능성이 잇음 책 자체가 어렵거나 번역체의 문제거나. 번역체가 좀 익숙해지기 전까지 ㅈ같음.. 걍 소설은 안맞으면 덮고 딴거봐라. 난이도라기보다 문체빨을 심하게 탐..어렵다기보단 스타일 차이가 강하다고 생각하고.. 한국문학이랑 일본문학 위주로 봐보셈 일단. 독갤 교양 유키오부터 읽어봐라잉
@독붕이(39.125) 철학은 해설서 없이 보지마셈 걍.. 쉬운철학자 잇잖아 샌델 알렝드보통 한병철 이런거 봐 머하러 푸코봄.. 푸코원전같은건 거기 쓰이는 단어랑 논의를 개략적으로라도 알고잇어야 들어갈수잇는거..
@ㅇㅇ 아 내가 말한 푸코의 진자는 철학자 미쉘 푸코 씨 말고 움베르토 에코가 쓰신 소설 푸코의 진자 말한 거였음 ㅇㅇ.. // 그런데 철학책 읽을 때 일반적으로 해설서나 요약본을 참고하는구나.. 난 철학서 읽는 사람들 원문 박치기로 다 이해하고 해설서는 흥미 위주인 생활 교양의 영역인 줄 알았음 ㅇㅇ
벽돌보단... 얇은거 읽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오
2~300페이지짜리 책 완독부터 천천해해여
재독 ㄱㄱ
레디메이드 인생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