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위대한 거 같은데
검색하면 의외로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네
딱 읽으면 삘이 오는데 문체가 졸라 살아있음
독갤에서는 재밌어서 위대하다 이런 의견이 많던데
시각적인 언어랑 연극적인 장면 구성도 있겟지만
그걸 넘어서는 어떤 이야기 에너지가 있음
서사가 아니라 문체에서 그런 삘이 옴
이렇게 쓰는 게 다른 작가들보다 힘들 거 같은데
작가가 재능충인듯
요즘 하도 20세기 언어실험 소설만 처읽어서 그런가
근본 정통 소설 읽는 느낌이라 힐링되네
분위기 ㄹㅇ 좋다
근데 사실 특없남이랑 병렬중인데 특없남이 더 재밌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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