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위대한 거 같은데
검색하면 의외로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네
딱 읽으면 삘이 오는데 문체가 졸라 살아있음
독갤에서는 재밌어서 위대하다 이런 의견이 많던데
시각적인 언어랑 연극적인 장면 구성도 있겟지만
그걸 넘어서는 어떤 이야기 에너지가 있음
서사가 아니라 문체에서 그런 삘이 옴
이렇게 쓰는 게 다른 작가들보다 힘들 거 같은데
작가가 재능충인듯
요즘 하도 20세기 언어실험 소설만 처읽어서 그런가
근본 정통 소설 읽는 느낌이라 힐링되네
분위기 ㄹㅇ 좋다
근데 사실 특없남이랑 병렬중인데 특없남이 더 재밌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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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원래 어릴때 청소년문고판으로 읽어본소설이면 내려치기당함 <올리버트위스트>축약본 읽고 흠 '상투적인작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됨 낄낄 - dc App
위대한 유산 읽엇을 때 하도 어릴 때 읽어서 기억 잘 안나지만 걍 졸라 재밌던거로 기억하긴 함 ㅋㅋ - dc App
@Sjeka 내친구는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사랑과전쟁같은걸로암 - dc App
@Sjeka 그래서 "아.. 응"하고 맞장구쳐줫지 - dc App
@스타브로긴 그루셴카 카챠 사랑싸움 ㅈㄴ 재밋긴해 - dc App
위대한 유산만 읽어도 디킨스 이 새낀 걍 소설의 천재라는 걸 알 수 있음
그게 영어잖아. 영어권 사람들이 받아들일떈 기가 막히다고 함. 우리로치면 80~90년대 초반 이문열 생각하면 어느정도 비유가 맞을듯.
영문학 소설의 신임. 그리고 그 톨스토이가 존나 좋아한 작가고. 헤럴드 블룸도 영문학 소설에 천재를 말하자면 시작도 디킨스고 끝도 디킨스라 했음 걍 너무 대놓고 대문호임 ㅋㅋㅋ 해외 대문호들이 톨스토이 못지 않게 샤라웃 많이 함.
대문호 맞지. 아직까지 빠순이들이 있으니
너무 스타일 좋아서 천천히 나중에 읽고싶은 작가 책 질렸을때 읽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