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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정체성 정치로 자꾸 겐세이 넣는게 꼭 영화관 기침가래충, 폰딫불이 보는 거 같아서 덮을까말까 고민했는데
자꾸 외계인 만나는데까지만 읽어보래서 결국 다 읽었음
잼썻다
옛날 SF가 헐리웃 느낌이라면 글로벌 아젠다 기반으로 작품 쓰는게 넷플용 원작 싸개 느낌
근데 이걸 그냥 작가 성향이라고 보려고 해도
엔터 시장의 구조가 이제는 입소문빨 마저 뒤에서 푸쉬를 하는 구조라 대중예술적으로도 별로 높은 가치를 주고 싶진 않음
원래가 글로벌아젠다 프로파간다 존나 퍼질때 나온 프로파간다 작품 맞기도 하고
1인칭 시점으로 청승 떨고 로키랑 노가리 까면서, 전개로 질질 끄는 거 없이 진행되는게 재미는 있음
마션도 그렇고 작가 짬밥이 있다보니 못 읽을 책은 아님
영화도 보긴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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