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어플에서 수원에 책 리스트 괜찮은 독서모임 하나 있길래 가입했어. 근데 새벽 2시인가에 딩동댕동하면서 알람 울리면서 공지사항보고 자기소개 하라고 글 올라오고 나한테 멘션하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난리났더라


다음 날 월요일인데 출근 전 그 새벽에 채팅창에 글 쓰고 킬킬거리는 것도 뜨악스러웠는데 공지사항에 자기소개글 쭉 보니까 수백명이 글 써서 스크롤이 내려가지도 않음. 문제는 그 독서클럽은 현재인원이 40명 정도 였음. 다른 사람들 다 어디감?? 너무 이상하고.. 나는 사람들 깰 까봐 내일 써야겠다 하고 잤는데


아침에 보니까 자기소개 안햇다고 강퇴되어있네ㅋㅋ가입한지 하루는커녕 반나절도 안됐거든. 그냥 책도 아니고 고전 읽는 사람들이 양아치짓을 하는 거 보니 약간 충격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