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은 최근 2년 독서
1. 토니오 크뢰거
작가와 생각이 일치한다는 느낌이 든 첫 소설
게이인거 빼고 불쌍한 소시민이라는 키워드가 와닿았음
2. 딩씨 마을의 꿈
강한 서사,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사람의 욕심
최소한 그러진 않겠지라는 선을 넘으면서 욕심을 보여주고
결말에서 우리가 화내는 대로 행동하는것이 옳은가란 질문도 함께 들어옴
3. 마음
소세키 작품은 거의다 좋아하지만 잔잔한 문체, 사회는 불신하지만 개인은 신뢰하는 모습이 깨지는것을 보고 돌아보는 계기가 됨
4. 카라마조프
goat
대심문관은 첨엔 이해 안됐는데 군생활하면서 다가오는 무게가 장난 아니었음
논산에 가면서도 읽었던 의미있는 소설
5. 만엔 원년의 풋볼
군대에서 읽은것중 제일 인상깊은 책
강한 서사와 받쳐주는 난해하고 꼬인 문체가 인상깊음
6. 골짜기의 백합
고전읽기를 시작하게 해준 고마운 책
편지로 시작해서 편지로 끝난다.
주인공이 미시마급 비정상임
7. 풍요의 바다
갤주 책 중에서 제일 좋아함
금각사보단 분량많은 풍요의 바다인듯
8. 백치
착한 사람 이라는 주제는 너무 어러운것 같음
그래도 백치를 읽고 주인공처럼 살아보기로 함
9. 문장독본
읽기 전에는 소설은 줄거리지 라는 생각만 했는데
문장을 읽고, 쓰고 문장이 왜 쓰였는지 이해하는 독해력을 선물해줌
다니자키 문독과 함께 읽으면 완성되는 책
개구리, 등대로, 어느 시골 신부의 읽기는 아쉽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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