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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대국문학의 문인들중 90퍼는 혀를 내두른 견공자제의 인성을 지녔으나 동시에 지금까지도 팬을 거느리고 계시는 필력의 소유자인 문인 김동인선생님의 작품들에 대한 감상문을 쓰고자합니다
각설하고 다는 못읽었지만 내가 근대국문학에 처음 입문한 문인은 김동인임
일단 이광수는 너무 재미없엇고 교훈적이어서 우화를 보는 느낌이었지 소설은 아닌것같았거든
근데 김동인은 그딴거 없다여서 봤었음
일단 이인간의 대표작인 배따라기와 감자로 꼽히는데 개인적으로 감자가 더 좋았음
매춘으로 흥한 복녀가 끝내는 지욕심으로 뒈진다는게 너무 매력있었고 동시에 신선했음
배따라기는 자연주의 이러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무엇보다 자기만의 색이 없어보였음
이 인간의 대표적인 탐미주의적 결정체는 광염소나타라는데 개인적으로 예술지상주의의 아버지인 아쿠타카와에게서 큰 영향을 받은것같았음 막말로 습작느낌
태형과 심판에서 비로소 문인으로써의 김동인의 색이 빛나서 좋았음
모두까기적이고 피카레스크적이고 동시에 어쩌라고 씨발 ㅋ하는 이인간의 세계를 매우 간결하게 보여주는느낌
붉은산과 김연실전의 경우 그당시의 조선을 담아냈다봄
착짱죽짱이라는 사회분위기와 신여성=걸레년 이라는 당시의 인식이 매우 잘드러났다는 느낌
물론 김연실전은 여러가지로 말많고 요즘 분위기에서는 미투를 넘어서 아예 문인생활 접어야할정도라는것도있지만...
발가락이 닮았다는 그야말로 대리전을 위해서 쓰인거치고는 꽤 잘썻음
진짜 소설이 본말전도한다는 느낌
수필인 대동강과 가신어머니를 보면 인간 김동인의 느낌을 알수있었음
물론 인성은 개의새끼같은것도 팩트고연
물론 대다수의 다른 소설들도 있지만
공통적인 느낌은 진짜 글하나는 재밌으면서 쉽고 지만의 세계는 잘창조했다 느낌
이광수가 영웅주의적이고 올바른 주인공이 무지한 백성을 계몽시키는 이세계물느낌 (다른점은 여자들 꼬시는것까지 계몽질이라는거려나)
인것에 반해
이 인간의 세계는 굉장히 피카레스크적이고 모두까기고 모든걸 깔아뭉개는게 인정사정없음(그러면서 당시의 일본은 못깟음)
그래서 난 감자를 높히 평가함
그작품에서 문인인 김동인의 세계와 성격이 매우 시원하게 드러나는것같음
개인적으로 운현궁의 봄보면 이인간은 그냥 순문학말고 장르문학쪽으로 아예 올인했으면 진정한 신으로 남을수있을텐데 싶었음
왜 괜히 이광수한테 덤벼대서 지금도 누가 근대국문학 시작했냐하면 의견 분분하게 그러냐
애초에 이광수 그새끼는 당신이 안조져도 곧 학계에서 오지게 조질 새끼였었고 까는것도 당신의 후배문인들이 더 시원하게 까던데
아쉬워요....
개같은 인성질이랑 추한행적덕분에 지금도 긍정하는쪽도 참피라고 인정하는 이상이랑같이 근대국문학파는 사람한테 무지 재밌는 사람이긴함
이광수는요?
그새끼는 칭찬찾는것이 더힘들꺼다
솔직히 걘 천수누리고 갔지 그래놓고 좋은평까지 기대했냐?
구조선 추천받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말하는 거임? 이분도 관심끌리네
다자이가 이인간 진짜 존나게빨아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