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금공예가 일본인들의 로망임. 금박 두께가 1천분의 1 미리라던가? 암튼 숨결로도 손상되는 수준이라 금공예 장인이 숨멎하고 다뤄야 할 정도임. 저 금박 병풍은 조선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조선 왕실에서 사치 풍조라고 금하는 바람에 몰래 밀수하거나 알음알음 선물받거나 해서 소장할 정도였음. 실제로 보면 ㄹㅇ 아름다울 듯. 근데 금각사 금박은 두께가 일반 금박의 다섯배인 1천분의 5 미리라서 좀 과했다고 욕 좀 먹었다고 하더라 ㅋ 전소된 김에 아예 각잡고 장식한 거 같음. 근데 1천분의 5미리 가지고 욕한 건 좀 웃기긴 함 ㅋㅋㅋ 하긴 저 넓은 면적에 비용이 다섯배나 들었다는 뜻이니까 ㅋ 아무튼 일본 가면 꼭 사오고 싶은 게 가나자와 금공예품임. 금박 부채가 ㄹㅇ 멋지던데 이것도 최소 몇 만엔이더라 ㄷㄷ
익명(119.207)2026-03-11 21:40
답글
장인공임+상승한 금값 버틸 수 없음 ㅋㅋㅋ 나도 나미키 친킨 만년필 갖고 싶었는데 이제 걍 포기했다.
저런 작품들은 떡칠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은데?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재료를 금을 주로 사용한거지 막 갖다 칠한건 아니잖아? 개인적으로 일본의 미감은 소박보다 섬세함과 우아함이라고 생각함
어느 나라든 섬세하고 우아해야 할 때는 삼세하고 우아한거고 화려하고 위엄차야할 때는 화려하고 위엄찬거임...금각사 복원이 썩 훌륭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고증도 나름 참고했고 종교 시설 특성상 다른 범주의 미를 추구했을 거라 봐야함.
내가 올린 이유는 금떡칠이 꼭 일본의 문화와 미감에서 꼭 벗어난 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어서임
@ㅇㅇ(118.235) 금각사 복원에 대한건 님 생각임 아니면 복원관련 공식 자료가 있는거임? 있으면 읽어보고 싶어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ㅇㅇ(121.151) 나도 일본 여행 가기 전에 이거저거 찾아보면서 알게된 건데 대충 하나만 링크 남김
https://www.heritage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
@ㅇㅇ(118.235) ㄱㅅㄱㅅ 잘 읽어보겠습니다
가나자와 금공예가 일본인들의 로망임. 금박 두께가 1천분의 1 미리라던가? 암튼 숨결로도 손상되는 수준이라 금공예 장인이 숨멎하고 다뤄야 할 정도임. 저 금박 병풍은 조선에서도 인기 만점이었는데 조선 왕실에서 사치 풍조라고 금하는 바람에 몰래 밀수하거나 알음알음 선물받거나 해서 소장할 정도였음. 실제로 보면 ㄹㅇ 아름다울 듯. 근데 금각사 금박은 두께가 일반 금박의 다섯배인 1천분의 5 미리라서 좀 과했다고 욕 좀 먹었다고 하더라 ㅋ 전소된 김에 아예 각잡고 장식한 거 같음. 근데 1천분의 5미리 가지고 욕한 건 좀 웃기긴 함 ㅋㅋㅋ 하긴 저 넓은 면적에 비용이 다섯배나 들었다는 뜻이니까 ㅋ 아무튼 일본 가면 꼭 사오고 싶은 게 가나자와 금공예품임. 금박 부채가 ㄹㅇ 멋지던데 이것도 최소 몇 만엔이더라 ㄷㄷ
장인공임+상승한 금값 버틸 수 없음 ㅋㅋㅋ 나도 나미키 친킨 만년필 갖고 싶었는데 이제 걍 포기했다.
예쁘게 잘찍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