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어머니는 교양이 있고 절약하는 성격인데, 매력적인 외모의 남자와 결혼하고보니 남편은 교양이없고 술꾼이어서 정서적인 교류가 안되어서 고통스러워하는거. 많은 어머니들이 아들을 낳으면 아들에게 사랑을 쏟고 남편은 등한시하게 되는거, 남편을 미워하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이 하는짓이 아버지를 닮아서 당혹스러워하는거. 그런걸 보면 옛날 사람들도 같은 사는거 다 똑같구나 싶고
라면좋아(music5711)2026-03-12 00:52
답글
어릴때는 결혼한 어른들의 갈등이 어떤건지 도통 모르니까 재미가없었을거같은데 나이 먹고 읽으면 이런게 잼네요
라면좋아(music5711)2026-03-12 00:53
답글
@라면좋아
아, '아들과 연인' 초반 줄거리 내용을 잠시 잊고 있었네요. 전 그 책에 나오는 남녀 심리 묘사 부분에 굉장한 매력을 느껴서 이 책을 추천했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섬세하게 남녀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뒷북(220.125)2026-03-12 01:05
답글
@라면좋아
교양이 없고 술꾼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의 일생, 아들에게만 관심을 쏟아야 하는 어머니는 어떤 마음일지... 너무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서 스토리가 가물가물한데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뒷북(220.125)2026-03-12 01:07
답글
@뒷북(220.125)
이제 막 1권 절반쯤 읽어서 제가 느낀 재미포인트가 거기까지 다다르지 못한거같아요 그런데 이미 남편에게 실망하고 아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부분에서 감정 묘사가 섬세하다고 느껴서 얘기하신대로 그럴거같아요
라면좋아(music5711)2026-03-12 01:08
답글
@라면좋아
아, 저는 전체를 다 읽으신 줄 알았습니다. 1권 절반쯤 읽으셨다면, 로렌스의 감정선 반의 반도 못 느끼셨다는 거예요. 앞으로가 더 대단하거든요. 진하게 그 감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진짜 오랜만에 '아들과 연인' 읽고 싶어지네요.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가장 재밌었나요?
주인공 어머니는 교양이 있고 절약하는 성격인데, 매력적인 외모의 남자와 결혼하고보니 남편은 교양이없고 술꾼이어서 정서적인 교류가 안되어서 고통스러워하는거. 많은 어머니들이 아들을 낳으면 아들에게 사랑을 쏟고 남편은 등한시하게 되는거, 남편을 미워하는데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이 하는짓이 아버지를 닮아서 당혹스러워하는거. 그런걸 보면 옛날 사람들도 같은 사는거 다 똑같구나 싶고
어릴때는 결혼한 어른들의 갈등이 어떤건지 도통 모르니까 재미가없었을거같은데 나이 먹고 읽으면 이런게 잼네요
@라면좋아 아, '아들과 연인' 초반 줄거리 내용을 잠시 잊고 있었네요. 전 그 책에 나오는 남녀 심리 묘사 부분에 굉장한 매력을 느껴서 이 책을 추천했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섬세하게 남녀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라면좋아 교양이 없고 술꾼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의 일생, 아들에게만 관심을 쏟아야 하는 어머니는 어떤 마음일지... 너무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서 스토리가 가물가물한데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뒷북(220.125) 이제 막 1권 절반쯤 읽어서 제가 느낀 재미포인트가 거기까지 다다르지 못한거같아요 그런데 이미 남편에게 실망하고 아들에게 희망을 가지는 부분에서 감정 묘사가 섬세하다고 느껴서 얘기하신대로 그럴거같아요
@라면좋아 아, 저는 전체를 다 읽으신 줄 알았습니다. 1권 절반쯤 읽으셨다면, 로렌스의 감정선 반의 반도 못 느끼셨다는 거예요. 앞으로가 더 대단하거든요. 진하게 그 감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진짜 오랜만에 '아들과 연인' 읽고 싶어지네요. 정성껏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과 연인 출판사가 여러개던데 혹시 어디걸로 읽으셨나요?!
저는 선물받았는데 열린책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