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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해석인거 양해 부탁드립니다
독갤에 글 처음 써서 이상한 점 있으면 비판과 지적부탁드립니다



내 인생 책이 됐다


두 세계

첫번째 세계는 내가 속한 세계이고 두번째 세계는 내가 속하지 않은 세계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실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사라져야 하는것이다. 두번째 세계는 외면하고 싶고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치부하고 싶은 것 ( 악과 성 혹은 전쟁과 노예) 으로 구성된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궁극적인 나의 자아로 향하기 위해 도피가 아닌 그것 자체로 직시 해야한다.


새와 알이란 세계 그리고 투쟁

이 책을 관통하는 문장이기도 한 만큼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 안에서 존재하고 있고 아벨들의 것들이나 나 제외의 세계에 의해 결정된 세계에서 존재한다. 하지만 궁극적 자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기 머물러서는 안된다. 두번째 세계를 직시하고 허물고 카인이 되고 투쟁하면서 진짜 나의 자아로서의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

카인과 아벨

이것은 성경을 향한 이단적 교리이고 책에도 그렇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이단이라는 것에서의 해석이 아니라 상징적인 묘사를 한다. 카인은 표식 있는 자 (자아로의 투쟁을 하려는 자) 아벨은 표식이 없는 자 (자아로부터 도피 하는 자)이다.

솔직히 이부분 처음 봤을때는 모태신앙에다 매일 성경 읽는 사람으로서 좀 불쾌했다.


공동체

이 책에서 아벨들의 의미 없는 공동체를 강하게 비판한다. 그들은 자아로부터 도피하고 도피한 타인들에 섞여 가짜 연대를 보낸다고 한다. 여기서 진짜 연대란 자아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들의 인도이고 자아에 대한 대화이다. 이 연대의 개념은 사랑 (에브 부인)으로 이어진다.


에브 부인

에브 부인은 데미안의 어머니로 잘못보면 싱클레어를 친구 어머니를 사모 하는 이상한 놈으로 보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것들은 카인들(자신의 세계에 집중하여 다른것들을 보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것이다. 싱클레어의 사랑은 그저 자아로 나아가기 위해 먼저 나아간 자들로 부터의 인도와 선망혹은 존경으로써의 사랑이다. 하지만 이는 곧 깨진다.


사랑

이 책에서 사랑은 앞에서 말한 싱클레어의 사랑을 권태롭게 묘사한다. 사랑은 카인들에게는 스스로의 자아가 강렬하여 그들끼리의 중력에 인해 강하게 이끌리는 것이다. 그들끼리 더 나아가는 것이다.


종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은 시대적 흐름에 인한 이야기이며 그나마 얘기해보자 할만한 것은 싱클레어가 마침내 그들의 인도자들과 함께 완전한 카인이 됐다는 것이다. 그들은 카인이자 인도자이며 친구로써 싱클레어의 자아에 강하게 존재할 것이다.




이 책 읽고 거울 봤더니 나도 데미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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