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키피아는 뉴턴이 쓴건데
거의 모든 것의 역사에서도 소개됨
일부러 어럽게 썼다고 함
니깟게 감히 내 책을 읽고 이해를 하겠다고? 이런 심정으로
그래도 읽고싶어서 난이도를 물어봤더니
전공자도 두손두발 다 들고
일반인은 이해가 불가능한 암호문 수준이라고 해서
(가격도 비쌈)
깔금허게 포기
폴리글롯
영어 불어 중국어 책을 읽는 교육을 학창시절에 받았는데
가장 깊게 파고든 영어 조차 제대로 책을 읽지못하는 수준이라
(정확하지 못하고 대충대충 파악함)
그 원인을 요즘 반성해보자면
정확히 짚지않고
문맥으로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도박수가 누적되어서
발전이 없었다는 결론에 이름
(마치 피아노를 배우는 것과 같음)
그런데 폴리글롯 내용을 알아보니
내 생각과는 반대라 당황함
그냥 쭉쭉 읽으라는데
프린키피아는 일반 대중이 아닌 학자들, 지식인들을 대상으로 한 라틴어로 쓰여진 논문임
한국에서도 출간됨
일부러 어렵게 썼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당시 학술언어가 라틴어였음. 코페르니쿠스도 갈릴레오도 다 라틴어로 집필함. 요즘 국제학술지에 영어로 논문 발표하는 거랑 같은 거. 지금까지 라틴어 사용하는 분야가 생물학이지. 생물의 학명이 라틴어임. 이런 게 전통이랄까 아무튼 그렇게 이어지는 분야가 몇몇 분야 있음. 발레 용어는 프랑스어고(파 드 되 - 2인무 같은 거. 하긴 발레란 명칭 자체가 프랑스어니까 ㅋ), 음악 용어는 이탈리아어고(라르고, 안단테 뭐 이런 거). 그리고 국지적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노가다판에서도 일본어 건축 용어 못 알아들으면 작업이 안 돌아감 ㅋ 노가다 자체가 일본어 도카타가 변형된 단어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