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면서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현학적이고 진지하게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려워서 그런걸까아니면 대부분 작가들이 행동력이 강한 세르반테스랑 성향이 달라서?데미안이나 이방인 등도 웃기게 쓸라면 충분히 웃기게 쓸수 있었을거 같은데
꼭 웃겨야 할 필요는 없잖음?
돈키호테 영향력은 압도적이라는데 대부분의 책들은 진지한게 대비되서
문학은 진지한 사람들 수요가 많아서 그런게 클 듯
요즘 시대는, 책 ㅡ 활자 시대 종말에 접어들었기 때문. 이제 영상 미디어 시대이고... 양서의 종말은 진작 니체 시대에 이루어졌고, 그런 이유를 더 파고 싶다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꼭 읽어보기를.
웃기는 게 어려워서 아님?
웃기면서도 깊게 전달하는게 난이도가 매우 높나보군
셰익스피어 희극 ㄱㄱ - dc App
난 돈키호테 보면서 웃긴거보다 안쓰러운게 크더라 - dc App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서 명작인듯..
예시로 든 책들은 희극적으로 쓰기에는 내용이랑 완전히 상충되는 것 같고 풍자적인 블랙 코미디가 주가 되는 소설들은 엄청 많지 않나?
재밌는 관점이긴 하네 400년 전 소설이 이후 시대 독자들에게 꾸준히 정서적 공명을 줄 수 있다는 건 ㄹㅇ 놀라운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