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미친 척했나?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설령 살짝 미쳤다 할지언정

극의 대부분 덜 미쳤고, 솔직히 거의 멀쩡함.


내가 볼 때는 둘 중 하나임.

끝까지 본인도 잘 몰랐다.

아니면, 미치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안 됐다.


오필리아 같은 애는 한 방에 되는데

햄릿 같은 애는 노력해도 잘 안 됐던 거임.

미치는 것도 재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