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시마의 작품 사상을 어릴 적부터 최후까지 전반적으로 다뤄 미시마의 작품 세계와 사상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음(미시마빠면 꼭 읽어볼만할 듯 난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음 그렇구나 정도였음)


2.미시마 얘 알차게 인생 보냈구나 영화 찍고 군대 조직하고 한 건 이미 알았는데 해외여행도 하고 무슨 근력 대회도 나가고 다 했네


3.미시마가 결혼한 뒤의 가족에 대한 서술은 언급만 하는 수준임. 좀 아쉽긴 했다. 미시마가 자식 아낀 거 알고 있어서 사생활 어땠는지 좀 궁금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직 미시마 자식들 살아있을테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구나 싶었음


4.후기 미시마의 또라이짓은 저자가 미시마빠라 그런지 비판하기보다는 미시마의 사상을 다루면서 왜 이렇게 행했는지에 대한 해석을 중요시함. 사상 보니까 왜 그랬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얼척없음


5.주요하게 다루는 소설은 가면의 고백, 금각사, 풍요의 바다인데 확실히 해설이 알차다. 금각사는 나중에 재독해야지. 풍요의 바다는 아직 안 읽어서 거기 부분은 초반이랑 후반만 보고 넘김.


6.미시마 희곡 번역 읽고 싶다. 로쿠테이칸, 사드 후작 부인 등등... 미시마는 극작가로도 평가가 높았다는데 한국은 희곡 불모지라 어쩔 수가 없나


7.풍요의 바다는 언젠가 읽을 거지만 내가 미시마 행위를 옹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훌륭한 작가로만 기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