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스님의 시선을 통해 세계적인 자연적 재난이 지나가는것.
만물은 하느님이다. 진보해서 만물은 하늘이다.동학, 동학이 가지고있는 마지막 개벽에 대한 생각 21세기에 다시 보고있다. 기술혁명이 급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1984 빅브라더같은 시스템과 세계,파시즘 미국에서 보고있다. 그런 디스토피아냐,동학이 진실했던 만물요청같은 세상으로 변화해갈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이인기가 일론머스크라고 머리좋은 또라이있잖아. 그친구는 특이성이 일어난다. 비약적인 시대변화,문명변화가 일어난다. 그랬으니까 어떤 시스템을 낳기 전까지 우리에게 과도기로 고통을 받을수도 있고 선택의 기로이고, 나무 육백년에서 그 마지막 백년이 가장 중요했던거죠. 내용도 거기에 다 있고. 말하자면 향토적이고 물레방아돌아가는데서 민담전하는 토박이 작가가 아니라 고향을 뺏기거나 뿌리뽑혀서 전하는 이야기꾼으로써 돌이켜보자면 세계문학의 폭풍성,괴테라고 아시아나 아프리카나 이런 지역의 문학이고, 세계문학이라고 하는것은 유럽의 보편성이죠. 19세기 이후 제국주의가 퍼져나갔죠. 말살하려했던건 거기있던 토박이성, 그들이 타자다. 보편성이라는 이름하에 토박이성을 억제하고 그랬으니까 춘향전인지 신청전인지 시도 그렇잖아요. 그걸 이름바 민족문학으로 좀 해봤는데.
기자들이 라이벌 있냐 이문구 그걸 라이발이라고 얘기하는건 무슨뜻이냐. 황석영은 무슨뜻인지 알만한데, 이문구는 도저히 외국으로 번역할수 없다. 나는 그것을 경외하려한다.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그런 토박이성을 잊어선 안된다. 객지,무기근 보면 서구식 리얼리즘의 법칙에 입각한 작품, 징역살고나오면 토박이성의 유혹,결속 이런느낌으로 우리 서사적 방법론으로 담는다. 손님 등등.. 대부분 작품들이 그걸 의도로 여기까지 온거죠. 이게 중요한 형식이기때문에 계속 해오다가 라틴아메리카가 마술적 리얼리즘이라고 마르케스.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약점이 있는거죠. 스페인어로 쓰여졌기 때문에 여러 고통도 겪고 그러니까 진한 서사도 나온다. 20세기 중반 오면서 양식화하고 소재떨어지는데 라틴아메리카의 새로운 작품이 나왔다. 중간문학이 가진힘. 이사람들이 매지컬 리얼리즘이 이러니까 그런데 중남미의 젊은작가들은 그게 싫은거야.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은 강간당하고 말살당하는 문학이거든요. 잉카니 뭐니. 백인의 피가 많이 섞여있을수록 계급이 높잖아요. 혼혈이 그 밑에고. 맨 밑바닥이 원주민이죠. 문화나 전통 피속에 갖고있는게 원주민인데. 너희도 그거지? 우리는 아니다. 그쪽은 다 말살되서 신화적이나 환상적인 형태로 불러와요. 상상력에다 핑계를 대서 별걸 다할수 있어요. 서사도 풍부하죠. 기존 과거를 불러올 과거가 없는거에요. 요즘은 포스트 붐이잖아요. 더 현실로. 전 그게 안좋았아요. 너도 손님 매지컬리얼리즘이야? 불쾌했어요. 우리가 동네 노인에서 가서 물어보면 마을에 내려오는 얘기가 생생히 많은거에요. 저는 이 바로 이 철도원 삼대에서 보면 그보다 더 환상적인게 억제되고 절제되면서 절제되고옛날 얘기로 흘러간다. 좀 더 이야기성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한게 할매에서의 형식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이걸 철도원 삼대에서 제 소설은 민간 리얼리즘이라고요. 마술적 리얼리즘이 아니라 우리말로 민간. 민간 리얼리즘이다. 옛날에는 우리의 일상이 내려오고 가치를 부여하면 그게 역사가 되거든요. 역사와 사실속에서 떠도는 구름같은 민담. 덩어리. 원천. 제 소설은 민간 리얼리즘을 완결하는거다.
김지하랑 술만먹으면 싸웠습니다. 미학과는 이상한애들 많고. 용준이정도만 정상이고 나머지는 정상인놈 못봤어요. 물론 제가 동생이니까 져죠요. 이문구랑 김지하랑 술먹었는데 그때 장길산을 아무리 써도 안끝나니까 기자한테 구라라고 황구라라고 불렸는데 그날 또 술을 먹다가 김지하가 얘기를 길게 쓰고 그러냐. 하니까 넌 똥누러가서 나왔다가 쉬싸고 이러냐. 했어요. 그리고 시인이 되게 소설이 부러운거야. 소설가는 시인이 부러워요. 함축적인것. 톨스토이는 자기소설을 지긋지긋하다했어요. 박경리는 죽을때되서 계속 시쓰다가. 김지하가 대설남하고 서사시를 쓴다고. 실패한 소설이죠. 고은이라고 만인보를 삼십몇권썼죠? 그거 두권정도면 충분하더만. 시샘같은게 있는거야. 할매를 쓰면서 우리 시선이 가능하다면 했어요. 언뜻언뜻 시적 소설같다. 그런적이 있다고 해주면 되게 기쁠것같다고 말씀드립니다.
Q.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A. 우리가 과도기의 이행기에 서있다 그러잖아요. 기술발전을 하게되면 한쪽으로 쏠리고, 그런 쏠린걸 1% 관리하는걸 99% 이렇게 노동과 자본을 생각할수도 있을테고. 자원을 배분하고 이런게 있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할텐데 지젝같은경우에는 신공동체가 말하던데 그 결국은 다시 선한 권력의 문제인데 그걸 어떻게 다시 창출해내느냐가 문제거든요. 선한 권력을 만들어내고 분배할수 있게하고. 사업화가 인간적인 면모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거죠. 난 군산사는데 지방선거 돌아가는거보면 개판이에요. 수십년동안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하는 친구들. 이번 정부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나만 그런가. 저도 4월달에 유튜브 방송을 할거에요. 올해 12월 둘쨋주부터 시,문학,다큐멘터리 세가지를 예술가들을 모아서 군산에서 페스티벌을 하려는데. 다음주에 이사를 해서 그쪽 건물에 월명서재라 그래서 혼자 공부도하는 공간,자그마케 공사도 하고,위층에는 칼라 사무실도 하고 유튜브도 할려고요.
마술적 리얼리즘의 근원이 라틴아메리카의 뺴앗긴 영토와 문화에 대한 허구의 뿌리를 형성하는 거였나? 마치 미국의 흑인들이 마블 영화 속 와칸다라는 상상 속 고향에 대해 열광하던 것과 비슷해보이네
할배 저 연세에 북토크에 이사 계획까지ㅋㅋ 체력은 진짜 알아줘야하네.. 근데 노익장들 고찰의 끝이 동학 정신인 건 좀 흥미롭구만.. 잘 읽었습니다
할매도 읽어야 하는데 읽을게 너무 많아 ㅠ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