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창시자 격인 닐스 보어가 자신의 가문의 상징으로 태극음양 그림을 새겼듯이, 아인슈타인이 현대 과학을 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종교는 불교라 했듯이, 하이젠베르크가 동양사상에 관심을 가졌듯이, 불교 혹은 동양철학이 현대과학과 융성한 접점을 보여주고 있음. 실제로 지금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물리학자 중에 불교와의 접점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사람도 있음.
양자역학을 공부할 때도 계속 불교가 떠올랐는데 관련 저작이 이미 많아서 놀랐음...한번 읽어보고 좋으면 사야지
동양철학하는 사람들에겐 죄송하지만 그분들이 양자역학 언급할때마다 사짜냄새가 너무 남 (✖╹◡╹✖)◞
물리학 교수가 동양철학 언급하면..?
그것도 좀 (✖╹◡╹✖)◞
보어가 말년에 동양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거나, 극소수의 뛰어난 물리학자가 개인적으로 불교 등 동양사상에 빠져있었던 걸 생각하면 저것들이 그렇게 사짜 냄새를 풍기는 책들은 아님. 물리학이 아닌 철학에 초점을 둔다면 나는 충분히 읽어볼만 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리고 물리도 때때로 믿음의 영역이니 어쩌면 종교와도 다르지 않다고 봄.
@ㅇㅇ(155.117)
http://aladin.kr/p/wym03
예를
들면 이 책의 경우에도 양자역학을 심도 있게 파헤치기보다는 양자역학의 일부를 인간의 마음과 관련이 깊은 불교에 빗대었다고 생각함. 둘 사이에 analogy가 간접적으로라도 증명된 바가 있으니 불교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읽으면 되는 거지
@ㅇㅇ(155.117) 특정 사상을 가진 물리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과 과학이 때때로 믿음의 영역이라는 사실이 동양철학이랑 물리학 사이 유비적 관계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걸 함의하진 않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