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아하고 많이 읽는 데다 그것도 통속소설이나 번역체 심한 번역책만 읽는 것도 아님
국문학 비문학 자주읽음
그런데 어휘력이 낮음
어휘력이 낮다는게 뭐 흔히 매체에서 mz들 욕하는 것처럼 어려운 단어을 모르고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게 아님 오히려 그부분은 평균 이상이라는 자신감이 있음
문제는 오히려 타당하다, 계기, 거들다 같이 당연히 알고있는 단어를 적절하게 꺼내서 부드럽고 자유자재로 쓰는 능력이 모자람
그래서 글도 잘 못쓰고, 쓸 때도 가장 단순한 표현만 쓰거나 괜히 맞지도 않는 단어를 쓰게 됨
이런 사람 더없음??
생각이 많은거랑 말을 조리있게 하는거랑 다른 문제니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ㅅㅂㅋㅋㅋㅋ
그건 어휘력 부족이 아니라 표현력 부족아님?
이동진도 말이랑 글이랑 완전히 다르다면서 따로 공부했대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오히려 책 많이 읽으면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져서 말이 자주 막히는 느낌?
어휘력이 낮은 것, 즉 늬우스 매체 등에서 개쌉 호들갑 떠는 금일, 금천, 익일, 익천, 명일, 명천, 작일, 작천, 같은건 걍 모르면 '검색'하면 됨. 솔직히 요즘 부각되는 어휘력 부족의 근본적인 문제는 젊은 언어 사용자 층의 태도 변화라고 감히 사료해봄. 간단히 말해서 모르는 단어를 어디서 보면, 검색하는게 아니라 디씨나 X같은데 우르르 몰려가서 "언냐들 ㅠㅠ ?이거 나만 불푠햐긔???"라고 하거나 "이딴 말 쓰는 게이가 아직도 있노???"같은 글을 싸지른다는거임. 물론 고사에도 있듯 '교문작자咬文嚼字' 같이 가오를 심하게 잡는건 피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기도 함. 이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알고자 하는 태도를 가지고있으면 좋지...싶음
맞음. 영어는 어릴때 영어학원 가면 읽기 쓰기 다 가르치는데 학교에서 국어는 읽기 중심으로 배우잖음. 출력 안 되는 게 정상 아닐까
글을 읽은 거지 쓴 건 아니잖아
그냥 읽었음청년
작가들 말 쥰나 못함 절어
담다와 뱉다의 차이?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제미나이한테 물어봤는데 수동적 어휘와 능동적 어휘라는 개념을 들어서 설명해주더라. 수동적 어휘는 머릿 속으로만 아는 것이고 능동적 어휘는 애쓰지 않아도 입 밖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라는데, 수동적 어휘를 능동적 어휘로 끌어 올 릴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함. - dc App
인출이랑 수용이랑은 다르지
써야 될것 같긴해 근데 쓰는 사람 별로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