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후 좀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정말로 작년 12월 중순 부터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책을 읽는다는게 독서라는 행위에 가까운것인가?
아니면 그냥 글씨가 읽고 읽을수 있으니까 책을 보는 행동이 독서인가?
중학교 시절에 읽었던 단편 소설의 내용이 한구절은 머리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근간에 읽었던 도서의 내용은 아무것도 기억을 하고 있는게 없더라고
나는 독서를 하고 있는게 맞는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떠오르더라고 별거 아닌 생각인데
무턱대고 예스24 교보 알라딘 지피티를 통해서 같은 질문의 내용을 키워드로 찾아봤어
독서하는법
책 읽는법
잘 읽는 법
이런 세가지의 키워드로 찾아낸 책이 공부머리 독서법 세트 (3권 중 2권은 읽음)
퀀텀독서법(초입 20여페이지 읽고 덮음)
그외 몇가지 책들(공부 하는법이라던지 좀 곁가지의 키워드로도 도서를 구매하고 읽고 덮고 읽고 덮고를 반복)
정말 간절히 찾고 찾아서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어 (며칠 안되었음)
우연히 같은 키워드로 "독서법" "초보" 이런 검색으로 간신히 추천 책을 하나 찾았어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여태 몇달간 찾아 헤메이던 내용의 책이었던거야
며칠전 주문해서 이제 읽고 있어 아직 초입이라서 뭐라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 가슴이 뛰고 뭐라 말할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고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대문에 걸린 독린이 추천 도서 (일부 읽었던 책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를 이책을 읽고 나서 읽어 보려고
이렇게 하면 책을 읽는다는 독서 행위에 가까워 질수 있을까?
일단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이 드라마틱하게 뭔가 이루어 지지 않더라고 이걸 읽고 독린이 추천 도서를 읽으면 마음속에 갈증이 해결이 될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하고 싶어서 싶어서 이렇게 긴글을 적었어
아래 댓글이 달리든 안달리든 여기까지 읽어줬다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냥 활자를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즐거워서 읽습니다
짧지만 간단 명료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 책이 아마 비판적으로 독서하는 법을 얘기했던 것 같은데 맞나. 아무튼 어떤 방법을 통해 책을 읽어보려는 과정 자체가 다 의미 있다고 생각해. 안 맞으면 나중에 또 고치면 되고. 나는 책 읽기 전에 내가 이걸 왜 읽으려 드는 거지? 뭘 남기고 싶은 거지? 라는 질문에 답을 한 뒤, 그걸 어떻게 하면 남길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면서 보거든. 이런 식으로 자기 만의 답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함. 여튼 언급한 그 책, 난 좋았던 걸로 기억함. - dc App
신경써서 답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고를 넓히려면 철학책 읽기
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철학책도 한번 꼭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걍 활자중독이라.... 읽는건데 뭐 책뿐만아니라 당장 어제 저번주에 뭐먹었는지도 기억잘안나니까.... 당연한게 아닐까싶기도. 그냥 즐거우면되는거라 생각해...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기억은 안나더라도 방향성이나 흔적은 남는다고 이동진 평론가가 말했음 그리고 국어 문법을 잘 알고보는 것도 도움이됨 평생 독서력이 점차 확장되는 거임
감사합니다
과거의 책들이 쉽진 않았는지 책을 읽든 뭘 하든 정보를 받아들임은 그물로 낚아내는 것과 같아서 익숙한 정보들, 대중적인 정보들은 타율이 좋지만 책에서니 볼 법한 것들은 그렇지 못한 게 당연 애초에 그물이 그렇게 특화되어 있기에 책을 읽어나감이란 그물의 씨실과 날실을 하나하나 추려가는 것과 같아 성기게 되기 전까지는 많은 것들이 그저 흘러나갈 뿐
감사합니다. 잘 기억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 틀릴 수도 있지만 우리가 정확히 떠올리고 출력하지는 못하더라도 읽었던 것, 경험한 것들은 대부분 뇌 속에 저장된대 끄집어 내지 못할 뿐이지 그래서 그게 어떤 식으로든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고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짧게나마 글을 써보세요 아니면 요약도 좋고 - dc App
잘하고 있음. 원래 정답은 없고 계속 그렇게 남들 말하는 것도 보고 스스로도 다양하게 읽어보면서 탐구하는 것임. - dc App
단단한 독서, 에밀 파게 < 191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독서법에 대한 책임. 그 옛날에도 비슷한 질문을 하는게 재밌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