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ак очищается политура, это всякий младенец знает.
Почему-то в России никто не знает, отчего умер Пушкин, а как очищается политура - это всякий знает.
광택제에서 독성을 제거하는 법은 갓난아기들도 다 알고 있다.
이 러시아란 나라에서 푸시킨이 어떻게 죽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광택제에서 독성을 제거하는 법은 누구나 알고 있다.
- 베네딕트 예로페예프, "모스크바발 페투시키행 열차"(Москва-Петушки) -
알코올에 굶주렸던 소련의 인민들은 향수, 로션, 접착제, 광택제, 구두약, 제동액(자동차용), 냉각수(전투기용) 등 식용 가능한 알코올이 들어간 액체는 모조리 입으로 가져가는 고약한 버릇이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산 광택제의 경우 굵은 소금을 가득 넣고 잘 흔들어 준 뒤 체에 한 번 걸러주면 식용 가능한 알코올을 분리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신발 광택제를 빵에 바르고 방치해 두면 알코올 성분이 빵에 흡수되는데 나중에 광택제 부분은 걷어내고 빵 부분만 먹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2차 대전 시기 미국에서는 잠수함 승무원들이 빵을 필터삼아 어뢰에 사용하던 추진체에서 에탄올을 분리해 마셨다고 한다)
물론 여기서 '식용 가능'의 기준이란 '마시고 나서 즉사하지 않는다'를 의미하니, 이런 걸 마셨다가는 다음날 이마에 흰 천을 두르게 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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