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바틀비는 변호사 밑에서 일하는 필경사다. 어느 날, 바틀비는 무엇을 시켜도 듣지 않은 채,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I would prefer not to)를 반복한다. 결국 변호사는 그를 내쫓지 못하고 자기가 사무실을 버린채 떠난다. 이후, 바틀비가 감옥에 연행된 것을 듣고 면회를 갔더니, 바틀비는 먹는 것조차 하지 않는 중이었다. 아무리 교도소의 요리사가 음식을 먹이려 해도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라 말할 뿐이다. 결국 그는 일하지 않아도, 먹지 않아도 상관없는 저 세상으로 가버렸다.
소설 속에서 \'삶의 가치를 부정하는 인물\'을 으레 보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정적인 인물이 아닐까 싶다. 키릴로프는 자살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실현하고, 뫼르소는 사소한 이유로 총알을 몇발씩이나 쏜다. 바틀비는 단 한마디로 충분하다.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짧은 단편이라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음.
소설 속에서 \'삶의 가치를 부정하는 인물\'을 으레 보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정적인 인물이 아닐까 싶다. 키릴로프는 자살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실현하고, 뫼르소는 사소한 이유로 총알을 몇발씩이나 쏜다. 바틀비는 단 한마디로 충분하다.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짧은 단편이라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음.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비 딕은 손도 못댔...
현대문학사에서 출간한 멜빌 단편선으로 봄
독붕이 얘기인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