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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랑 멋진 신세계를 보면 한국 사회가 생각남.

내가 본 인터넷 속 한국인들은 항상 자신보다 못사는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같은 나라 혹은 치안이 불안정한 프랑스나 영국 같은걸 보고 스스로 자신이 사는 곳이 좋다고 믿음.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사실은 멋진 신세계의 소마임

애초에 삶이 진정으로 풍요롭다면 굳이 스스로를 납득시키려 애쓸 필요가 없기 때문임. 
타국과 비교하며 한국의 우월함을 강조하는 행태 역시, 역설적으로 현재의 삶이 그만큼 척박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하향 비교를 통해 위축된 자아를 억지로 위로받으려는 심리라고 봄.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이 사실이 두드려지는데,  자수성가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부의 본질을 갖지 못한 개츠비는 매일 화려한 파티를 열어 부를 과시를 함. 

반면,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였던 톰과 데이지는 굳이 파티를 열어 자신을 증명하려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조용히 놈.

즉, 비교대상이 있다는것부터가 결핍이 있다는거임.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못난것들을 찾는거임
개츠비가 보고 싶은 것만 보다가 결국 몰락했듯이, 스스로를 끊임없이 납득시켜야만 안락함을 얻을 수 있는 사회는 결국 보이지 않는 균열을 외면한 채 서서히 침몰하는 유람선과 같음.

"하지만 난 안락함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신을 원하고, 시를 원하고, 참된 위험을 원하고, 자유를 원하고, 그리고 선을 원합니다. 나는 죄악을 원합니다."

야만인의 존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실수를 하고 도전을 해봐야함. 하지만, 기업과 정부에서는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스스로에게 세뇌하도록 만든거임.

나보다 못난 사람이 있으니, 너는 그 자체로 괜찮다고 계속해서 당근을 줌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쓰다가 버리는 구조라는거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가져야한다는거임. 알베르 카뮈가 말한 시지프 신화처럼 말이지. 

가츠가 말했던 도망친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 그대로 도망쳐서 낙원을 찾으라는게 아니라, 너가 있는 곳에 너만의 왕국을 만들라는걸로 나는 해석함.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용으로만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