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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에스메랄다가 평생 찾던 어미랑 재회한 그시점에서 죽냐 사냐 하는 그 시점에서
저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음이 확연해진 그 남자 이름을 굳이 쳐부르게 만드는
이렇게까지 무뇌텅텅이게 할 필요가 있나?
에밀졸라가 인물들을 정신병 사건으로 싸몰아 가는것에 열받은 이후로 또다시
이 필연적인 단두대행 열차에 열이 받은다
에스메렐다를 죽이네 살리네 니가 죽이네 네가 죽이네 나는 사실 지키네 할때까지만해도
올해의 단한권으로 꼽을 생각 드릉드릉이었는데
하...
레미제라블이나 읽어야지 하....
에스메랄다가 유독 수동적이긴 함
위고는 감성적인걸로 도스토예프스키보다 몇배는 심함. 플로베르하고 발자크한테 한참 밀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