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 권위자라 카뮈 = 무조건 김화영이다
라는 건 전형적인 권위에의 호소 같아 보임
프랑스어 원문의 문장 구조가 한국인한테 어색하고
카뮈의 문체가 건조하고 낯설음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썼기 때문에 직역하면 그렇게 되는 게
문체를 살리는 번역이라 그런 거다 라는 관점도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러가지 번역본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플라톤만 해도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박종현 교수가 있는데
여러 판본들 찾아 보잖음?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김화영 보바리도 좋음
카뮈는 당시 문어에 통상적으로 쓰이던 단순과거가 아닌 복합과거 시제를 소설에 적용시키는 파격적인 문체적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직역이 가지는 의의가 더 큰 것 같음 다만 김화영역이 그런 점을 온전히 반영했는지는 내가 불어를 못해서 알 수 없다만...
ㄹㅇ 진짜 안읽힘
잘 안 읽히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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