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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열흘에 걸쳐 조금씩 읽음.
굉장히 기발하고 상상하는 유희가 충만했었어.
처음에 틀뢴 읽는데 국어 비문학 읽는 느낌이라 쫄렸지만 확실히 틀뢴 이후로는 확 쉬워짐. 1부는 원형의 폐허들, 바벨의 도서관 등 좋은 작품이 많았는데 2부는 비교적 아쉬웠어.
탑3을 뽑자면
바벨의 도서관
틀뢴
배신자와 영웅에 관한 이야기
영역본도 읽고 싶은데 누구 번역으로 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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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와 협업한 디 조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