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러시아 문학은 대부분 고전에 치우쳐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위대한 대문호들이 전부 19세기 인물들이고 그 이후는 사실 이전과는 많이 다름.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고골, 투르게네프, 체호프, 푸시킨 등등 전부 19세기 사람들임.


갸우뚱스러운데 역시나 특정 시기 이후 문학적 활력이 확 죽은거임. 2월 혁명 이후로.


산업혁명을 거치던 당시 서유럽 국가들의 문학은 엄청났고 대부분 21세기까지도 명맥을 유지한 반면에


러시아만 작살남. 물론 아예 죽진 않아서 노벨상도 한두명 배출하긴 했지만 19세기에 비하면 형편 없음.


인간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조력과 비판적 사고 방식을 모두 죽여놓고 억눌렀다는 점에서 사회주의는 결국 역병이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