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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쉽게, 재미나게 써보고 싶었는데 쓰면서 깨달았어 그렇게 쓸 수 있었으면 내 인생은 편안했겠지 허허 그래도 1권보다는 노력함
*선감상
a. 정신이 의지를 만드는 게 아니라 필연적 의지가 신체로 표상된 거라고?! 그래서 내가...
b. 의지 자체가 표상(현상)으로 객관화되면서 단계가 나뉘고, 그걸 힘이라고 부르는 거구나!
c. 무기물에도 의지가 있다니 무슨 소리야 형...(...!)
d. 근거율로 바라보지 않을 경우, 설명할 수 없었던 의지의 실체(자체)를 설명할 수가 있구나?
e. 잠깐... 근데 이 모든 게 하나의 의지에서 나온 경쟁이라고?
f. 아, 이런 원리에서 고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구나!
+
*제2권 의지의 객관화 (제1권이 1부터 16이고, 제2권은 17부터 시작)
17. 직관적 표상의 의미
개념은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질서일 뿐이고, 중요한 건 직관적 표상의 본래 의미이자 내적 본질임
근데 자연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학적 질서로 줄세우기 하는 거 말고 본질적으로 알 수 있음? 절대 모름
18. 신체와 의지의 관계
인식 작용은 신체를 매개로, 신체의 촉발을 지성이 직관하면서 시작됨
두 가지 방식으로 주어지는데 하나가 객관의 법칙(충분근거율)이고, 하나는 이와 동시에 의지로 표현됨
즉 신체는 의지의 표상임 근데 의지 자체는 현상이 아니므로 근거율에 종속되지 않아야 함
그러니까 이렇게 의지가 표상(현상)과 관계될 때에는 의지의 객관성이라고 부를거임
19. 의지이자 표상으로서의 신체
자연에서의 모든 현상은 신체의 이중 인식(표상, 의지)으로 볼거임
이거 말고 표상의 존재성과 실재성에 뭘 부여할 수 있음?
내가 손을 들고 싶다고 욕망할 때, 팔이 들리는 것(외적)과 팔을 들고 싶은 의지(내적)로 봤을 때 맞음
20. 욕구의 발현으로서의 신체
의지는 물자체이므로 근거가 없음 고로 의지는 맹목적 작용임
그렇지만 근거율로 봤을 때에는 의지의 객관성이 성립되니까, 즉 신체가 의지 현상 자체인 거임
치아, 목구멍, 장기는 객관화된 배고픔의 의지이고, 생식기는 성 욕동의 의지임
21. 사물 자체인 의지와 의지의 객관성인 표상
(반복) 의지는 물자체고, 모든 표상은 의지가 가시화된 의지의 객관성임
22. 의지의 개념과 힘의 개념
힘이 의지라는 개념에 있는 게 아니라 모든 힘이 의지(힘은 의지의 외적 표현)임
즉, 힘은 원인과 결과가 지배하는 직관적 표상에서 추상되는 거임
(맹목적으로 작용하는 의지가 다수의 표상이 되고, 다수성의 표상과 관계할 때 힘으로 추상됨)
23. 현상 형식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물 자체로서의 의지
표상은 의지 자체가 아니라 의지의 드러남일 뿐이며 (의지의 객관성)
다수성 역시 마찬가지이며, 개체화의 원리(개체의 존재 근거)로 시간과 공간에 의해 병렬하여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것 뿐임 그러니까 의지 자체는 하나임 (여기서 하나는 표상, 근거율 안에서가 아니라 밖에서)
이미 의지의 현상이 신체인데, 그런 의지를 인간이 근거율로 보아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거임(ㅠㅠ)
알에 대한 아무런 표상을 갖고 있지 않은 생후 일 년 된 새가 알을 낳기 위해 둥지른 짓는 것좀 보셈
자극(신체)과 동기(인식된 표상)는 의지의 필연성에 종속됨 평소에 숨 자동사냥 돌리다가 의식하면 조절 가능함
형태만 다를 뿐이지 둘 다 같은 근거율 아래에 있음 마찬가지로 무기물의 표상에는 다른 형태인 의지가 있음 (물, 자석, 전기 등)
의지야말로 모든 사물의 존재 그 자체임
24. 의지의 필연성
앞서 살펴보았듯 인식의 형식은 주관과 객관(개념 말고 실제로)의 대립 자체임
즉 물자체는 표상으로만 인식할 수 있고, 수학, 원인학 등은 근거율의 형식을 보여 주는 것에 불과함
유물론은 생명력을 부정하고 물리적, 화학적 힘으로 설명하려고 함
그러나 현상의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힘의 위치를 정해주는 규칙 이외에 근원이 남아있음
그걸 못보는 건 그 원인이 근거율로 볼 수 없는 현존재의 본질, 의지이기 때문임 (설명이 불가한 거임)
다만 앞서 이야기했듯 의지의 표상인 신체(의지의 제2면)이 유일한 객관으로 의지를 알 수 있는 것임
우리가 돌이나 파도, 바람이나 불꽃이었다면 어떤 장소나 위치를 얻기 위한 일종의 노력을 안 하지는 않았을 거임
(사물에는 인식이 없기에 의지가 없어보이나, 장소나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작용이자 의지)
25. 의지의 객관화 단계인 이념
의지의 객관화는 의지 자체와 직접적인 관계가 덜하지만, 객관화 과정에서 온갖 형태를 지닌
수많은 개체, 즉 다수성이 발생하고 등급, 단계가 나뉨 (이걸 이념이라고 부를 거임)
26. 충분근거율에 종속되지 않는 의지의 객관화인 자연력
의지의 객관성의 높은 단계는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남
인간과 거리가 먼 동물일수록 점점 더 개별적 특성이 사라짐 식물을 보면 감 잡을듯
고로 의지의 객관화의 가장 낮은 단계가 자연의 일반적인 힘들이며, 중력이나 전기 같은 근원적인 힘들임
자연력들은 무수한 현상 속에서 그 자체로 아주 정확히 동일한 방식으로 나타남 (항구성을 띔)
이런 이념의 모든 현상은 동일한 의지를 객관화하기 때문에 생성, 소멸이 있어야 함
하나의 돌이 어떤 때는 중력을, 어떤 대는 강성을, 어떤 때는 전기를, 어떤 대는 화학을 보여주는 가의 원인은
외부의 영향에 달려있으며 이것은 근거가 없는 의지의 가시화를 뜻함
그런 의미에서 동기는 행위를 규정하지만, 성격과 결합해서만 작용함 (자유가 아니라 필연임)
27. 여러 단계의 의지의 객관화 과정
① 의지는 하나이고 ② 현상에서는 이념(단계)으로 나타나며 ③ 낮은 단계(중력, 자력 등), 중간 단계(식물), 높은 단계(동물, 인간)
처럼 같은 의지가 다른 수준으로 나타남 ④ 이 개체들은 시간, 공간 속에 이념이 불완전하게 흩어진 모습임(끊임없이 생성, 소멸)
⑤ 즉, 동일한 의지가 여러 단계, 개체로 나타나면서 자연 속에서 경쟁하고, 생존을 투쟁하고, 욕망이 충돌함
28. 의지의 객관화에 나타나는 합목적성
식물의 존재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표현임 뿌리, 줄기, 잎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의 목적, 방향을 나타냄
이 하나의 개체에 통일된 목적, 방식이 내적 합목적성임
외적 합목적성은 다수성으로 조건 지어져 있는 모든 유기체가 이념으로서 모두 합쳐질 경우 단일성이 회복된다
(세계는 하나의 의지가 서로 얽히며 표현된 구조임)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공간과 시간의 인식 방식으로
분리되어 나타날 수 밖에 없음 즉, 이념에 의해 서로 빼앗으려 하는 물질들임을 의미함
29. 목표도 한계도 없는 의지의 본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의지(사물 자체)와 표상(현상)이다. 그러나, 근거율의 영역 밖에 존재하는 의지 자체는,
근거가 없으며 인식하는 존재의 예지적 합목적성(아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이는 것)의 발현임
아무런 목표도 한계도 없는 끝없는 노력이 의지 자체의 본질이고, 인간 삶은 소망-달성-폐기의 반복임
이 김빠진 동경 속에서 소망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을 행복이라 부르고, 뎌디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을 고통이라 부름
첫줄ㅈㄴ ㅇㅈ - dc App
오늘도 읽어줘서 고맙다 다음에는 핵심 메시지를 요약해서 상단에 넣어서 반응을 유도해야겠다 고생했쓰! - dc App
긍데 애초에 초고난이도 책이고 내용도 어려워서 반응이 많기가 어려움 ~ 보통 기본고전선에서 인기가 있지 ! - dc App
@도스토옙새끼 그렇게 말해주니 위로가 되네ㅠ 다시 기운 차리고 독서하러 갈게 진짜 고맙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