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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십 몇년 만에 재독 했는데 처음 읽을 때 눈물 났던 부분에서 또 눈물 나더라 ㅋㅋㅋ
허삼관이 늙어서 더 이상 피를 못 판다면서 우는 ㅠㅠ
빈곤하고 고생만 하는데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순전히 위화 따거의 지리는 글솜씨 때문일 거야.
독서 입문 하는 사람들한테 젤 먼저 추천하는 게 동물농장하고 위화 소설인데 다들 좋다고 하더라.
십 년 뒤에 다시 읽을때도 또 눈물을 흘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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