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생신이라 각각 한 권씩 사드리려고 하는데
분량이 아주 길지 않고 읽기 어렵지 않은 책 추천좀 해줘
어머니는 해외 문학보다 한국 문학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고
학창시절에 루이저 린저《잔잔한 가슴에 파문이 일 때》를 읽은게 인상 깊다고 하셨음
아버지는 책을 안 읽으시는데
개인적으로 최인훈 광장, 회색인이나 윤흥길 장마 같은 두 이데올로기나 관점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이나 화해를 바라는 인간의 모습 혹은 중용에 관련한 책을 사드리고 싶긴 함.
추천 좀
독일인의 사랑 이라는책 추천 독일 책이기도 하고 150페이지 정도에 나름 감동적임
ㄱㅅ
음, 몇해전에 배우 차인표씨가 쓴, 만약 우리가 같은별을 바라다본다면,대충 그런제목의 책이 있는데. 순수하고 읽기쉽더라, 내용도좋음
ㄱㅅ
아님 테레사 수녀님책 마더 테레사 이런것도 있는데 못구할거같은데
책 안읽으시는 분 한테 책선물 드리는건 너무 니 만족 아닐까? 선물은 상대방이 좋아하는걸 드리는게 맞지않아? 꽃 싫어하는ㅡ약한 알러지 있음ㅡ혈육이 꽃 선물받고 분개하던게 생각나서 흠 오지랍이면 쏴리
이해인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나 꽃잎 한 장처럼 어머님 생신엔 꽃 선물도 같이 하면 좋아 꽃다발처럼 많지 않고 몇 송이만 있는거라도 생화 선물하면 좋아하시더라구
고맙다
아버지 문학동네 무진기행 사주시면 엄청 좋아하실듯
당시 그 세대에 대한 공감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