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좋아하던 삼중당 문고부터해서
지금도 명맥은 유지 중인 서문문고, 범우사 범우문고/사르비아 있는데
근데 삼중당은 수십년전에 망했고
서문문고는 신간 안나온지 오래고
범우는 가끔 신간은 나오지만 그보다 빠르게 구간들이 절판되는 중임
잘팔리면 왜 출판사가 망하고, 책이 절판되고, 신간이 안나오겠음?
사람들 선호도가 그만큼 낮다는거임
심지어 서문문고는 지금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껄?
문고본인지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서문추리 시리즈도 만화책 판형이라 작고 가벼웠지만 지금 거의 절판났음
(이거는 근데 중역 이슈가 있긴함)
[일반] 문고본이 나온적이 없기는
익명(222.120)
2026-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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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쏜살문고도 있지 않나?
맞음. 근데 그런건 가격때문에 독붕이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문고본은 아닐거임. 가격이 싸야하니까...
그래그래 그건사실이야 가장 최근에나온 쏜살문고 무덤의천사는 17,000원이야
사람들이 원하는 문고본이 서문문고 맹자 세시풍속 이런거겠냐
저작권이 있는 거는 쏜살문고처럼 1만원 넘는것도 천지인데 그걸 사겠음? 안살거 아님 ㅇㅇ 그러니까 고전 위주로 굴리거나, 몸값 싼(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이 쓴거 내는거잖음. 혹은 해외저작권은 남아있지만 베른어쩌구 협약 이전에 출판한거라 그냥 넘어가는 것들이거나
그래서 신간을 못내는거임. 신간을 내려면 새로 저작권 계약해야하는데 5천원 내외 가격을 만드려면 듣보 작가들하고나 계약해야함. 그럼 또 안팔림. 아니면 출판사 내에서 직원들 굴려가지고 만드는 종류의 책이나 내야하고.(무슨무슨 편집부 이런식으로 저자명 된 책들). 번역도 옛날처럼 유령번역가 쓸 수 있는 시대가 아닌데다가, 그 돈도 아끼겠다고 AI돌리면 또 그것대로 이슈가 되는시대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