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광화문이라 교보문고를 자주 감.
언제가도 사람들 진짜 많은데,
특히 어린이책 쪽은 애들/학부모 몇십명씩 서가에 기대서 몇 시간째 책읽는거 흔하고
일반서가도 아예 좌석에 앉아 몇시간씨 책 읽는 사람들이 많음.
서점에서도 그거 경험을 권장하는 분위기고
요새 매출은 핫트랙스나 타페 라이프스타일샵(향템등) 으로 낸다니까 그러려니해.
근데 일반 소비자인 나로서는
물론 책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소장품이란 생각으로도 책을 사는데
새 책이 아니라 몇 명이 처음부처 끝까지
돌려본 중고서적 산다는 느낌이 들어 좀 찝찝함. 나만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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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낄수도 있지 - dc App
근데 또 한편으론 내가 고르는 책들은 저들이 안봤을거란 느낌이 들어서 걍 그러려니 함 - dc App
창업주의 (좋은)뜻인데 받아들여야지 뭘 여기서 3자가 논해?
우웅 ㅋ - dc App
몇권은 보고 사라고 견본품 올려놓은거라 생각해야지. 책을 전부 비닐로 싸놓으면 서점갈 이유가 사라짐. 오히려 오프라인 매출도 떨어질걸?
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걍 찝찝하다 생각들때가 있다는거임 - dc App
창업자의 생각을 존중하긴 하는데 그럴거면 읽는 용 책을 하나 뒀으면 좋겠어 나도 똑같은 생각이라 대중적인 책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더라고ㅠ
맞아 막 불편할 정도는 전혀 아닌데 그냥 가끔 다문다문 좀 찝찝하다 해야하나 - dc App
신경쓰이면 살책 고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든지
나도 다행히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안 볼만한 분야라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데, 우리 집 근처 지점에는 (베스트셀러에 한해서) 견본으로 따로 있는 것도 봤음. 광화문점에도 그런 게 있는지는 모르겠어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책 파손만 안 하고 읽었으면 좋겠음. 너덜너덜해지거나 책등에 주름 잡히는 걸 많이 봤음.
직원들도 그거 터치하지 말라고 교육받는걸로 앎 서점에 와서 책읽는 사람정도면 막 더럽게 쓰진 않을 것 같은데 지금보니 찝찝할 수도 있겠네
비닐포장 된게 아니고서야 그런것을 금지하더라도 누군가 책아다를 뗐을거잖아. 라노벨 만화처럼 진짜 문제되는 부류는 비닐포장으로 싹 바꾸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