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안 빨아주는 (프랑스) 학자를 본 적이 없음랑시에르 부르디외 바르트(혹시나 하고 오랜만에 <문학이란 무엇인가> 펼쳐보니 사르트르 정도만 어느 정도 혹평을 내리는 듯)이 정도면 그냥 프랑스 문학의 일신 아닌가(책은 <영도의 글쓰기>)
대중보다는 예술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 모더니즘의 아버지 같은 사람이면서도, 현대 소설 작법의 기본 틀을 완성한 사람임. 흔히 얘기하는 show don't tell이라는 보여주기의 기법을 완성한 게 플로베르였으니까.
현대 소설 삼대장인 프루스트 조이스 카프카가 전부 플로베르 찬양함
그 사르트르도 본인 역작 플로베르 연구서 집안의 천치를 썼으니
사실상 새로운 소설 작법을 발명한 사람이라. 작품이나 등장인물에 대한 호불호는 갈릴지라도 그 작품들을 못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
프루스트도 플로베르가 없었다면 등장하지 못했을 테니 플로베르의 자식같은 존재라 할 수 있을 정도임
니체는까잖아
불란서 햄들 말한 거긴 한데 어디서 나옴?
마담보바리 보고있는데 인물의 심리를 보여주는 주변 환경 묘사가 너무 좋더라 영상으로 그려져 불륜소설이라길래 안보고 미뤄뒀었는데 아직까진 좋음 초반 보는 중임
샤르트르가 플로베르를 싫어한다기엔 <집안의 천치>라는 3권쩌리 플로베르 전기도 썼기에...
<문학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열심히 까긴 함. 양가적인 듯...
쓰려는 자는 무조건 플로베르를 마스터해야 된다고 본다. 그는 혁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