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는 이상과 임화를 시대가 죽인천재들이라고 생각한다
학자들이 아무리 햄릿같은 비극의 주인공이라고 포장하는데 임화나 이상은 그냥 공통적으로 말하면 병신들이다
다다이즘이 얘들망친다
그리고 이런 병신들하고 정신세계가 존나 유사한 시인이 하나 더있었다
그래 우리가 사랑하는 윤동주의 정신적스승이었던 정지용
막 생긴거봐라 존나 막 엄근진하고 막 열심히 살았을것같지?
근데 이인간은 임화랑 이상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또라이다
일단 정지용은 근대문인답게 부잣집도련님이었다
그래서 일본유학까지가고 막 시인등단도 한다!
이때 김용랑이랑 박용철이랑 동인짓도하고
자기인생작이자 등단작 향수를 내며 문단의 주목을 받는다
허나 나쓰메가 평하길 시인만큼 돈나가는데 돈안되는 직업은 없다고 백석도 연예인뺨치는 인기를 구가했지만 시인은 부업이었고 기자랑 선생일으로 먹고살았던 시대다
정지용은 영어선생으로 돈벌이를한다
본업에서도 좆같은 토착왜구를 외치며 하라는 영어수업은 안하고 문학수업을 주로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살았다
정지용은 애초부터 성질이 더러웠다
이상이 나도 시인될꺼야!!!라는 떼는 어떻게 받아줬는지 이상의 꼬라지에 틈만나면 싸웠다
수습은 김기림이 다해줬지만 이상은 이런 정지용이 무지 마음에들었는지 늘 앵겼고 늘 까였다
게다가 카프의 꼬라지에 상당히 불만을 지닌 시인이었다
그래서 이태준이랑 친했고
임화의 비평에 니나 잘해병신아하고 같이 깠다
임화는 그런 지랄같은 정지용을 무지 싫어하지는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서정시인 가을밤을 발표하고 정지용이 처음으로 호평하자 무지 좋아했었다
뭐 이건 문인으로써 인정받은것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다만
아무튼 정지용은 쌈닭이었고 지랄같았지만 유능했고 후배발굴을 무지 잘한 문인이었다
사실 시인으로써의 정지용보다는 후배를 키워준 문인에가까웠다
윤동주의 시를보고 이런 시를 쓸수있는 인재를 놓친게 가장후회스럽스다고 할정도로 안목이 좋았다
문제는 이사람최후다
이태준이 빨갱이가되었고 박태원이 하와와와거리고있었으며 동료문인들도 같이 월북코인을 타는데에 혼자서 흥 좆까하고 있다가 행방불명되었다
이게 행방에 대해서 의견들이 다 다르다
어떤사람들은 좋다고 월북했다하고
어떤사람들은 폭사라고하고있어서
근데 폭사설이 더 그럴듯하다한다
왜냐면 다들 폭사설쪽의 의견에 살을 보태주고있어서다
정지용은 문단활동 아니 구인회활동할때에 굉장히 또라이그자체였다
구인회의 사건은 이상아니면 이 인간이 냈다
술주정으로 알몸으로 학부모참관수업을 했다하지않나
술퍼마시고 이상하고 같이 놀면서 깽판치러다니지않나
지 시 안써진다고 기생머리채를 잡고 진상짓을 부리지않나
술쳐마시고 이상한꼬라지(지금으로따지면 넥타이 머리에 두르고 하는 그런 진상들)로 돌아나녔다
게다가 지 기분안좋으면 늘 욕을하면서 얘들보고 신경질이었다고한다
이상을 무지 싫어했는데 싫어했다기보다는 이인간성격이 지랄이였고 이상은 그걸 재밌다고 같이 붙어다닌거다
이상 아니면 윤동주파시는분들이라면 이인간의 업적이나 문학적인 의의는 대충 들어보셨으니 패스한다
아무튼 확실한것은 정지용도 이상하고 임화랑 비비는 또라이였다는것이다
윤동주가 저 인간하고 안 가까워져서 다행이지
자신의 우상이 진상부장님이라면 멘탈나갔을지모른다
섭종전에는 접을꺼야
STOP!! DRAGON!!
정지용 피아니스트 김정원 닮았네 ㅋㅋ 똑같음 찾아보셈
이건 평소 궁금한 점이엿는데 두가지 1. 금홍이는 예뻤는가 2. 왜 근대 작가들은 거의 부르주아엿는가
아 하나 더.. 왜 이상은 금홍이에게 꽂힌 건가
첫번째 문학같은 인문사회는 대체로 금수저나 부르주아들의 잔재였다 그렇기에 가난한새끼들은 문학이 중요하냐 먹고살아야지 때는 근대니까 당연히 집안 뒷배경이있어야 먹고살았다 게다가 일제시대작가대부분은 이광수같은 호황은 커녕 원고료로 입에풀칠도 어려워서빌빌거렸다 그리고 이상은 지가 삽질한것도있고
두번째 금홍이는 그저그런 기생이였는데 이상수필 봉별기피셜로는 지한테 뭔가 꽂히는게있더라고 그랬다 그래서 완전히 보헤미안의 삶을 살기로했다 금홍이는 이상이 소설가던 시인이던 애초부터 노관심이였는데 이상이 나랑 동거하고 막 같이 잘살자하니까 따라온것일뿐이다 그래도 둘이 죽은 잘맞았는지 이상이 죽기직전 변동림이라는 처 냅두고 금홍이를 제일 아끼기도했다
금홍이 이름 존나 이쁨 나도 이상처럼 살고 싶다 부랄긁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