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읽고 있는데

트로이 전쟁이 발발했을 때 킷세스가 외손자인 이피다마스를 집에 붙잡아 두려고

자기 딸을 이파다마스에게 줘서 결혼시켰지만 이피다마스는 결혼 직후

바로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트로이로 떠났다고 되어 있는데

외할아버지(킷세스)가 외손자(이피다마스)에게 자기 딸을 줬다는 게 무슨 상황인거지?

몇 번을 읽어봐도 이해가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