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당차고 용감한 느낌이 있지. 근데 그것 외에도 더 많은 점이 있어서 완벽하다고 했을텐데,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음?
TD/M(glad4051)2026-04-02 20:06
답글
왤케 ai처럼 물어봄ㅋㅋㅋ
익명(118.235)2026-04-02 20:12
답글
그게 제일 큰 것 같고
혼자 집 나왔을때 외부 탓 안 하고 시련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의지?랑 주체적인 생각들
익명(118.235)2026-04-02 20:13
답글
@ㅇㅇ(118.235)
그냥 궁금해서 ㅋㅋㅋ ai 같았나?
나는 개인적으로 제인 에어 책 자체를 별로 안 좋아했었어서 궁금했어
TD/M(glad4051)2026-04-02 20:13
답글
@ㅇㅇ(118.235)
아니 동명이인 118.235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거 왜 숫자 중복 되냐고 ㅋㅋ
익명(118.235)2026-04-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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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오오 뭔지 알겠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극복하고 남탓 안 하는 주인공들은 잘 못 본 것 같긴 함. 문학사에서 드문 캐릭터긴 해
TD/M(glad4051)2026-04-02 20:15
답글
@TD/M
맞아 만약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일어났다면 아쉬웠을듯
익명(118.235)2026-04-02 20:17
답글
@ㅇㅇ(118.235)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결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로체스터랑 결혼하는 거 말이야. 이것 때문에 온갖 논란이랑 비판이 생기는 것 같던데. 나도 결말 때문에 제인 에어를 안 좋아했던 거고
TD/M(glad4051)2026-04-02 20:22
답글
결말이 왜? 난 그 부분에서는 딱히 아무 생각 없었는데 어떤 부분이 논란이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명(118.235)2026-04-02 20:28
답글
@ㅇㅇ(118.235)
버사 앙투아네타 메이슨이라는 캐릭터 있잖아, 그 캐릭터에 관한 부분이 논란이 많음. 인종차별적이다, 뭐다 그렇게 해서. 브론테는 이 캐릭터를 완전 빌런으로 묘사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 캐릭터가 진짜 독립적이고 자유를 원한 여성이었지만, 로체스터라는 백인 남성의 권력에 희생당했다, 뭐다 그런 해석이 있음.
이걸 가지고 버사를 주인공으로 해서, 진 리스라는 작가가 <광활한 사르가소 바다>라는 팬픽을 씀. 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한데, 영문학계에서 엄청 중요하게 평가받는 작품임. 고등학교에서도 배우고
TD/M(glad4051)2026-04-02 20:38
답글
@ㅇㅇ(118.235)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나는 인종차별주의 그런 것보다 로체스터랑 결혼한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음. 로체스터가 그렇게 좋은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고 (이건 버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갈림.) 무엇보다 제인이 누군가랑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는 게 안 믿겼음. 평생 독신으로 살 줄 알았는데.
물론 Reader, I married him이라고 말했듯이, 제인이 甲이고 로체스터가 乙이긴 함. 그 당시 19세기에는 이것조차 엄청 충격적이라고 하긴 하던데.
TD/M(glad4051)2026-04-02 20:41
답글
@ㅇㅇ(118.235)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버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음.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제인이 독립적이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진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됐고 (물론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여자가 남자를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독립적이고 당찬 일이긴 하지만) 버사가 안타까웠음
TD/M(glad4051)2026-04-02 20:46
답글
오 버사 입장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로체스터 가문 쪽 문제이지 않을까
제인 그 자체만 보면 자신의 신념대로 결혼한거라고 봐
버사는 좀 아쉽긴하네
익명(118.235)2026-04-02 23:28
나도 제인 에어 좋아해
익명(14.43)2026-04-02 20:18
답글
ㅎㅇ
익명(118.235)2026-04-02 20:29
소신발언)제인에어가 제인오스틴이 창조한 모든 여자캐릭터 여자력, 히로인력으로 다 줘팸 반박시 내말이옳음
특유의 당차고 용감한 느낌이 있지. 근데 그것 외에도 더 많은 점이 있어서 완벽하다고 했을텐데,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음?
왤케 ai처럼 물어봄ㅋㅋㅋ
그게 제일 큰 것 같고 혼자 집 나왔을때 외부 탓 안 하고 시련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의지?랑 주체적인 생각들
@ㅇㅇ(118.235) 그냥 궁금해서 ㅋㅋㅋ ai 같았나? 나는 개인적으로 제인 에어 책 자체를 별로 안 좋아했었어서 궁금했어
@ㅇㅇ(118.235) 아니 동명이인 118.235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거 왜 숫자 중복 되냐고 ㅋㅋ
@ㅇㅇ(118.235) 오오 뭔지 알겠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극복하고 남탓 안 하는 주인공들은 잘 못 본 것 같긴 함. 문학사에서 드문 캐릭터긴 해
@TD/M 맞아 만약 누군가에게 의존해서 일어났다면 아쉬웠을듯
@ㅇㅇ(118.235)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결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로체스터랑 결혼하는 거 말이야. 이것 때문에 온갖 논란이랑 비판이 생기는 것 같던데. 나도 결말 때문에 제인 에어를 안 좋아했던 거고
결말이 왜? 난 그 부분에서는 딱히 아무 생각 없었는데 어떤 부분이 논란이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
@ㅇㅇ(118.235) 버사 앙투아네타 메이슨이라는 캐릭터 있잖아, 그 캐릭터에 관한 부분이 논란이 많음. 인종차별적이다, 뭐다 그렇게 해서. 브론테는 이 캐릭터를 완전 빌런으로 묘사하는데, 어떻게 보면 이 캐릭터가 진짜 독립적이고 자유를 원한 여성이었지만, 로체스터라는 백인 남성의 권력에 희생당했다, 뭐다 그런 해석이 있음. 이걸 가지고 버사를 주인공으로 해서, 진 리스라는 작가가 <광활한 사르가소 바다>라는 팬픽을 씀. 한국에서는 별로 안 유명한데, 영문학계에서 엄청 중요하게 평가받는 작품임. 고등학교에서도 배우고
@ㅇㅇ(118.235)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나는 인종차별주의 그런 것보다 로체스터랑 결혼한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음. 로체스터가 그렇게 좋은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고 (이건 버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갈림.) 무엇보다 제인이 누군가랑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는 게 안 믿겼음. 평생 독신으로 살 줄 알았는데. 물론 Reader, I married him이라고 말했듯이, 제인이 甲이고 로체스터가 乙이긴 함. 그 당시 19세기에는 이것조차 엄청 충격적이라고 하긴 하던데.
@ㅇㅇ(118.235)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버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음.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제인이 독립적이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진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됐고 (물론 당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여자가 남자를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독립적이고 당찬 일이긴 하지만) 버사가 안타까웠음
오 버사 입장에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로체스터 가문 쪽 문제이지 않을까 제인 그 자체만 보면 자신의 신념대로 결혼한거라고 봐 버사는 좀 아쉽긴하네
나도 제인 에어 좋아해
ㅎㅇ
소신발언)제인에어가 제인오스틴이 창조한 모든 여자캐릭터 여자력, 히로인력으로 다 줘팸 반박시 내말이옳음
세계문학전집 고인물이시네
요정 같은 제인 에어. 그렇개 좋아한다면 원서 도전해봐도 좋을듯.
영어 끼에엑